에일리는 18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무대공포증을 겪었다고 말하며 “어머니가 암 판정을 받았다. 치료를 계속 해야 하니까, 돈을 더 열심히 벌어야 했고 앞으로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몰라서 무대를 더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부담감을 전했다.
이어 “너무 힘들었다. 약을 먹고 무대에 올라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압박감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결혼할 사람을 만나고 아예 없어졌다”며 심리적 안정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 “저희가 공동명의로 집을 매매해서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일리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출연자이자 사업가 최시훈과 지난 4월 20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