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오정태가 ‘동상이몽2’ 이후 ‘행사의 신’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는 오정태, 백아영이 1년 만에 출연했다.
오정태는 “제게는 ‘동상이몽 2’가 엔터테인먼트 대표 같은 느낌”이라며 “‘동상이몽 2’가 저를 행사의 왕으로 만들어줬는데 지금은 행사가 더 늘었다”고 말했다.
오정태는 “지금은 달에 최대 90개를 하고 있다. 이전에는 60개였다”고 말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오정태는 이어 “오늘도 행사 2개를 제치고 왔다”며 “행사를 체치고 왔으니 시청률이 대박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