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가자미 하객룩’ 약속을 지켰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의 결혼식에 관련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날 유재석은 “내가 예전에 종국이 결혼식에 가자미 꼬리를 행커치프로 꽂고 가겠다고 했다”며 과거 12년 전 방송에서의 농담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진짜로 가자미를 꽂을 수 없지않나. 그래서 모양으로 꽂고 갈거다. 약속 지켰다고 해달라”라고 말했다.
방송에서 실제 유재석의 하객룩이 공개됐다. 회색 수트차림인 유재석은 실제로 모양을 꽂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