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로 마무리 캠프를 떠났다.
삼성은 지난달 31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 오키나와 온나손에 위치한 아카마 구장에서 마무리캠프를 시작했다.
삼성 선수단은 10월 3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19박 20일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마무리 캠프는 저연차 선수들 위주로 진행되며 기본기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호범, 김상호, 장찬희, 박용재, 이서준, 임주찬 등 2026 신인선수들도 합류하여 기량 향상을 위해 땀을 흘릴 예정이며, 신입단 선수들은 11월 11일 조기 귀국할 계획이다.
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