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매각한 안성연수원.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자산 효율화를 위해 안성연수원을 매각했다.
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자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삼성중앙역지점, 당산동지점, 도농 운동장에 이어 안성연수원까지 사용하지 않는 부동산을 매각 중이다.
대신 지난 5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에 대지를 매입해 연수원을, 남양주시 왕숙지구에는 미래형 통합 IT(정보기술) 센터를 각각 건립 중이다.
옛 을지로지점 부지는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위한 업무시설로 재건축할 예정이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