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응답하라 하이스쿨’이 SM엔터테인먼트 다국적 남자 연습생 팀 ‘SMTR25’의 리얼한 민낯을 전격 공개했다.
26일 Mnet은 공식 SNS를 통해 ‘응답하라 하이스쿨’(연출 신효정, 장은정, 변수민) 메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상의 공간 ‘우정고등학교’에 입성한 15명의 연습생 SMTR25(한비, 송하, 다니엘, 현준, 하민, 재원, 우린, 니콜라스, 캇쇼, 저스틴, 하루타, 사다하루, 찰리, 카친, 타타)이 예능 세계에 적응하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무해한 모습이 담겼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SM 선배들의 깜짝 지원사격이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SM타운 (공연했던) SMTR이 너희냐”며 호기심을 드러냈고, 희철은 2008년생 막내의 나이를 듣고 “우리 막내(규현)는 88년생인데”라며 20년의 세월 차에 경악했다. 최강창민 역시 이국적인 외모로 눈길을 끈 다니엘에게 출신을 물었다가, “마포구 합정동”이라는 뜻밖의 답변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번 티저에서는 예능 촬영이 낯선 연습생들의 풋풋함이 고스란히 드러나 눈길을 끈다. 카메라를 등지는 것은 기본, 촬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 입을 떼지 않는 ‘오디오 실종’ 사태가 벌어졌다. 참다못한 멤버 하민이 “진짜 아무 대꾸도 안 한다. 이래도 되는 거냐”며 동료들의 침묵에 도리어 본인이 당황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의욕에 앞서 무한 반복으로 슬레이트를 치는 엉뚱함까지 더해지며, ‘완벽하게 세팅된 아이돌’이 아닌 ‘날것 그대로의 연습생’ 매력을 예고했다. 연습실 밖으로 나온 15명의 소년들은 상금 100만 원으로 곧장 매점으로 달려가고, “회사에서 제일 좋아하는 선배가 누구냐”는 질문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등 ‘아이돌 자아’를 찾아가는 성장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최소 8개월부터 최장 8년까지, 각기 다른 연습 기간을 거친 15인이 '우정고'라는 낯선 환경에서 써 내려갈 이야기는 글로벌 팬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net ‘응답하라 하이스쿨’은 오는 2월 13일 오후 8시 20분 Mnet과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