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브라질 출신 수비수 델란(30)을 영입하며 선수단을 보강했다.
수원FC는 28일 “구단은 수비수 델란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델란에 대해 “1m88㎝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앞세운 공중볼 경합과 세트피스 수비에 강점을 지닌 수비수”라 소개하며 “페널티 박스 내 제공권 장악이 뛰어나 실점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하며, 적극적인 대인 수비와 수비 라인 조율을 통해 조직적인 안정감을 더하는 유형으로 평가받는다”고 소개했다.
이어 “수비에만 머무르지 않는 점도 델란의 장점이다. 후방에서 전방으로 연결하는 정확한 롱패스와 안정적인 볼 처리 능력도 갖춰 빌드업 과정에서도 팀에 힘을 보탤 수 있다. 높은 전술 이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라 덧붙였다.
브라질 리그서 데뷔한 델란은 지난 2023년부터 2025시즌까지 오이타 트리니타(J2리그) 소속으로 활약하며 아시아 무대에 익숙한 선수이기도 하다.
2026시즌을 앞두고 수원FC에 합류한 수비수 델란(왼쪽). 사진=수원FC 델란은 구단을 통해 “커피를 좋아하는데, 한국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잘 온 것 같다”며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팀을 위해 끝까지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