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 사진=AFP 연합뉴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미국·이란 전쟁으로 사망했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측근의 말을 빌려 “타란티노 감독의 사망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건강히 살아있으며 그의 가족도 무사하다”고 보도했다.
이번 루머는 15만 팔로우를 보유한 한 X(구 트위터) 사용자가 올린 게시물에서 시작됐다. 그는 타란티노 감독이 이란의 이스라엘 미사일 폭격으로 사망했다는 데드라인 발 뉴스를 공유했고, 이는 순식간에 확산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기정사실화됐다.
하지만 타란티노 측근이 이를 직접 해명하며 그의 사망설은 단순 루머로 판명됐다. 데드라인 역시 “타란티노 감독의 사망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잘못된 출처이며 게시물은 X에 신고된 상태”라고 알렸다.
1992년 영화 ‘저수지의 개들’로 데뷔한 타란티노 감독은 ‘킬빌’, ‘황혼에서 새벽까지’,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등을 연출한 세계적 거장으로, 이스라엘 출신 배우이자 모델인 아내 다니엘라 픽, 그리고 두 자녀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이스라엘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