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SNS
가수 손담비가 아동학대 피해자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손담비는 5일 자신의 SNS에 “세상에 온 지 겨우 네 달이었던 작은 천사, 해든아”라며 “너는 아직 아무 잘못도, 아무 선택도 하지 못한 채 그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났을 뿐인데 세상은 너에게 너무 차가웠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분명 너는 누군가에게는 빛이었고 이 세상에 잠깐 머물다 간 소중한 생명이었다”며 “이제는 아프지 말고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기를. 누군가의 품에서 마음껏 웃고, 울고, 사랑받는 그런 세상에서 다시 태어나기를 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든아, 너의 짧은 시간을 잊지 않을게. 부디 편히 쉬어”라고 덧붙였다.
해든이(가명)는 지난해 10월 전남 여수에서 사망했다. 친모는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친부는 아동학대 방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최근 ‘그것이 알고 싶다’는 해당 사건을 조명해 공분을 샀다.
이하 손담비 글 전문세상에 온 지 겨우 네 달이었던 작은 천사, 해든아.
너는 아직 아무 잘못도, 아무 선택도 하지 못한 채 그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났을 뿐인데 세상은 너에게 너무 차가웠구나.
짧은 시간이었지만 분명 너는 누군가에게는 빛이었고 이 세상에 잠깐 머물다 간 소중한 생명이었어.
이제는 아프지 말고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기를.
누군가의 품에서 마음껏 웃고, 울고, 사랑받는 그런 세상에서 다시 태어나기를 바라.
해든아, 너의 짧은 시간을 잊지 않을게. 부디 편히 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