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하는 카스트로프 (밀턴킨스[영국]=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코트디부아르전을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카스트로프가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북서쪽 밀턴킨스 MK돈스 훈련장에서 훈련에 앞서 인터뷰하고 있다. 2026.3.26 jjaeck9@yna.co.kr/2026-03-26 02:58:06/ 연합뉴스 축구대표팀에서 부상으로 하차했던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소속팀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첫 도움을 기록했다.
카스트로프는 4일(한국시간) 독일 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르크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25~26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그 첫 도움을 올렸다.
3-4-2-1 포메이션의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카스트로프는 전반 16분 사이드라인 부근에서 볼을 가로채 빠르게 몰고 올라갔다. 그는 페널티지역 안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를 건넸고, 팀 동료 바엘 모히야가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골라인을 넘어가면서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카스트로프의 시즌 첫 도움이자 분데스리가 첫 어시스트이기도 했다.
3월 A매치 기간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은 카스트로프는 발목 부상으로 A매치를 뛰지 못하고 중도 하차했다. 그러나 소속팀 복귀 후 좋은 컨디션을 뽐냈다.
훈련 지켜보는 카스트로프 (밀턴킨스[영국]=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코트디부아르전을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카스트로프가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북서쪽 밀턴킨스에서 휴식하며 팀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2026.3.25 jjaeck9@yna.co.kr/2026-03-25 03:24:59/ 연합뉴묀헨글라트바흐 카스트로프(왼쪽 두 번째)가 21일 쾰른과의 경기서 득점 후 동료들과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묀헨글라트바흐 SNS 카스트로프는 올 시즌 리그 23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1일 FC쾰른전에서 두 골을 넣은 그는 프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카스트로프의 풀타임 활약에도 2-2로 비겼다.
전반 26분 파트리크 마인카, 후반 19분 마르논 부슈에게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가 후반 29분 프랑크 오노라의 동점 골로 무승부를 따냈다.
묀헨글라트바흐(승점 30)는 18개 팀 중 13위에 머물렀다. 하이덴하임(승점 16)은 여전히 꼴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