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CL 4강 진출이 좌절된 마인츠 선수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마인츠가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마인츠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프랑스)와의 2025~26 UECL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0-4로 크게 졌다.
1차전에서 2-0으로 이겼던 마인츠는 합산 스코어 2-4로 밀려 4강 티켓을 스트라스부르에 빼앗겼다.
이재성은 왼쪽 엄지발가락 부상으로 스트라스부르와 1차전 명단에서 제외된 뒤 리그 1경기를 포함해 이날까지 공식전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날 마인츠는 전반 26분 세바스티안 나나시에게 첫 골을 허용했다. 벤 칠웰이 페널티지역 안 왼쪽에서 건넨 볼을 나나시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오른발로 차 넣었다.
9분 뒤 또 한 골 내줬다. 압둘 우아타라의 헤더 득점으로 합산 점수 2-2 동점이 됐다.
공세를 막아내던 마인츠는 후반 24분 훌리오 세사르 엔시소에게 한 골, 5분 뒤 엠마누엘 에메가 한 골을 얻어맞고 UECL에서 탈락했다.
마인츠는 리그 페이즈 7위로 UECL 16강에 진출해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 클럽대항전 토너먼트 무대를 밟았다. 8강에서 아쉽게 여정을 마쳤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