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배우 오윤아가 재혼 소식을 직접 전한 가운데, 과거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던 발언이 재주목받고 있다.
오윤아는 지난 2024년 10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실 재혼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근에는 생각이 좀 달라졌다. 아이가 크면서 아빠의 빈자리를 많이 잊은 줄 알았는데 아직도 있더라”며 “예전에는 수영장에 가면 다른 아이 아빠에게 매달리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어렸을 때 습관처럼 잡지에서 자동차와 아버지 사진을 잘라 붙여놓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은 민이에게 아빠처럼 있어 줄 사람이 아니라 친구 같은 남자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요즘에는 재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오윤아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윤아’를 통해 재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제가 유튜브를 조금 쉬다가 나오게 된 이유가 있다.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며 “사실 결정을 내린 지는 조금 됐다.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몰라 조심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비연예인이라 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지금과 변함없이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결혼해 같은 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2015년 이혼 후 발달 장애가 있는 아들 민이를 혼자 양육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