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를 풍미한 왼손 투수 앤디 페티트(54)의 아들 루크 페티트(21)가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양키스에 새로운 페티트가 합류했다. 양키스는 2026년 신인 드래프트 9라운드에서 오랜 기간 양키스에서 활약했던 앤디 페티트의 아들인 댈러스 밥티스트대학(침례대학교)의 투타 겸업 선수 루크를 지명했다'고 13일(한국시간) 전했다.
FILE - Former New York Yankees' Andy Pettitte is seen during Yankees Old-Timers' Day ceremony before a baseball game against the Milwaukee Brewers on Saturday, Sept. 9, 2023, in New York. (AP Photo/Adam Hunger, File) FILE PHOTO/2025-04-12 07:39:35/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루크는 밥티스트대에서 보낸 3시즌 동안 17경기에 등판, 5승 2패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했다. 48이닝 56탈삼진 20실점 17자책점. 또한 2026시즌 타자로 타율 0.337(166타수 56안타) 16홈런 48타점을 올렸다. 장타율이 무려 0.693이다. 그의 아버지 앤디 페티트는 메이저리그(MLB) 18년 통산 256승을 따낸 레전드. 특히 양키스에서 무려 15년간 활약하며 219승을 거뒀다.
야후스포츠는 '루크는 이미 아버지에 비해 자랑할 만한 점이 하나 있다. 앤디는 199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2라운드에서 지명되었지만, 아들은 8라운드에서 호명됐다'며 '두 사람의 주요 차이점 중 하나는 앤디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에 합류했고, 루크는 밥티스트대에서 3년 동안 뛰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