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사진=쓰리와이코프레이션 제공)
밴드 QWER이 13일 데뷔 1000일을 맞았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2023년 10월 18일 데뷔 싱글 ‘하모니 프롬 디스코드’로 데뷔한 뒤 착실히 성장 서사를 써 내려오며 ‘최애 걸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데뷔곡 ‘디스코드’를 시작으로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세레머니’ 등 내놓는 곡마다 히트시키며 밴드신 대세로 떠올랐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청춘 감성을 앞세운 중독성 강한 밴드 사운드로 음원 차트를 넘어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 무대를 접수하며 존재감을 키워왔다.
다수의 무대 경험을 쌓으며 밴드 퍼포먼스 역시 진화했다. 견고해진 팀워크를 바탕으로 보컬과 연주 실력에서도 진일보했다. 이에 힘입어 QWER은 오는 31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음악 페스티벌 ‘202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입성하게 됐다.
또 QWER은 데뷔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최근 일본 대형 음반사 워너 뮤직 재팬과 손잡고 애니메이션 ‘도굴왕’의 오프닝곡 ‘쇼 다운’ 작업에 참여하며 현지 정식 데뷔를 알리기도 했다.
QWER은 소속사를 통해 “1000일 동안 한 걸음씩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 주신 바위게(팬덤명) 덕분이다. 무대에 설 때마다 더 멋진 밴드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달려왔다.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진심 어린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오는 9월 12,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투어 ‘록케이션: 로켓 런치!!’에 돌입한다. 공연은 서울, 타이베이,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쿠알라룸푸르, 방콕, 홍콩, 싱가포르까지 총 9개 도시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