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카겔은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8월 20일 오후 6시 정규 3집 ‘발라드 오브 유’의 발매 소식을 알리며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실리카겔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앨범 커버는 지난달 30일 발매된 선공개 싱글 ‘몰레큘러 가스트로노미’ 커버와 시각적인 맥락을 잇는다. 거칠게 찢긴 종이 위에 새겨진 아스키 아트와 이를 고정한 강렬한 붉은 테이프가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앨범이 지닌 독특한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드러냈다.
실리카겔. (사진=CAM 제공) 실리카겔은 앞서 발매한 ‘빅 보이드’와 ‘몰레큘러 가스트로노미’를 통해 기존의 색깔을 한층 확장한 새로운 음악 세계를 차례로 선보여왔다. 또 다양한 무대와 인터뷰를 통해 정규 3집으로 이어질 ‘다음 장’을 예고해온 바 있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들은 오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커리어 최대 규모의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서울 공연에 이어 대만, 홍콩, 일본 등을 포함한 첫 아시아 투어를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