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이 데뷔 비화를 털어놓으며 자녀의 진로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힌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5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게스트 연정훈이 인천의 맛집을 찾아간다.
이날 추억의 분식을 맛보던 세 사람은 학창시절 추억을 화제로 꺼낸다. 연정훈은 자신의 과거 사진을 슬쩍 보여주면서 “미국에 살다가 방학 때 한국 잠깐 들어와서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한다. 이를 본 전현무는 “전형적인 미국 유학파 얼굴이네”라고 감탄한다.
연정훈의 여전한 비주얼에 전현무는 “왜 안 늙어?”라며 동안 비결을 묻는다. 나아가 그는 자신의 과거 사진 세 장을 보여주면서 “시대 순으로 나열해보라”고 퀴즈를 낸다. 연정훈은 “입시보다 어렵다”더니 전현무의 국민학생 시절 사진을 가리키며 “이게 초등학생이라고? 체육 선생님처럼 생겼는데?”라고 솔직한 직구로 웃음을 안긴다.
다음 맛집으로 이동하면서 세 사람은 어린 시절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현무는 연정훈에게 “자동차 디자이너가 꿈이었다고 들었다”고 운을 떼고, 연정훈은 “어릴 때부터 자동차를 좋아했다. 연기는 친구 따라 강남 간 케이스다. 그 당시 아버지가 여의도에서 연기학원을 하셨는데, 친구 따라 갔다가 (연예기획사에) 캐스팅 됐다”고 데뷔 비화를 밝힌다. 정작 아버지는 연정훈의 데뷔를 반대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긴다.
이를 듣던 곽튜브는 “그럼 자녀가 연기를 하겠다고 하면 어떠실 것 같냐?”고 떠보는데, 연정훈은 “우리 아내는 반대라고 하더라”고 한가인의 의사를 전한다. 연정훈과 한가인의 자녀 중 큰딸은 상위 1% 영재를 진단받아 영재 교육을 받고 있으며, 둘째 아들 또한 검사 결과 영재로 나왔다고 밝혀 주목받은 바 있다.
연정훈이 출연하는 ‘전현무계획4’는 3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