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갓세븐 뱀뱀이 오랜만에 국내 예능 프로그램 MC로 나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큐브컨벤션센터에서 ENA 새 예능 프로그램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이하 ‘XTL’)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혜옥 PD를 비롯해 소녀시대 티파니 영, 갓세븐 뱀뱀, 한국팀 대표 노희영과 기은세가 참석했다.
‘XTL’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9개국 8개 팀, 총 40명의 글로벌 셀러가 참가하는 세계 최초 글로벌 커머스 국가대항전이다.
뱀뱀은 “최근 몇 년 동안 해외 활동에 집중하다가 오랜만에 한국에서 흥미로운 주제의 프로그램 MC를 맡게 됐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를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2015년 음악방송 MC로 진행 경험을 쌓았던 뱀뱀은 “원래 정해진 대본 없이 현장에서 느끼는 대로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예능을 좋아하고, 그런 방식의 진행에 더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방송 MC를 맡았을 당시에는 나이도 어리고 경험도 부족해 조금은 어렵게 느껴졌다”며 “내년이면 30대에 접어드는 만큼, 이번에는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여유롭고 성숙해진 MC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함께 진행을 맡은 티파니 영은 뱀뱀을 향해 “현장에서 흐름을 잘 정리해주고 중심을 잡아주는 든든한 파트너였다”고 전해 두 사람의 호흡에 기대를 더했다.
‘XTL’은 오는 8월 2일 오후 7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유화연 인턴기자 ohway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