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리브(왼쪽부터), 미나미, 제나, 원이, 메이가 12일 오전 KCON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출국했다.
인천공항=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8.12/
그룹 리센느의 팬덤 ‘리마인’이 거제 등 남부지역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진행 중인 기부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
21일 리센느 팬 갤러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26 수해 이웃돕기(리마인)’ 전용 모금 페이지를 통해 전달한 성금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모금액은 1억123만5391원, 기부 인원은 2117명으로 집계됐다.
리센느 팬덤은 해당 모금 페이지를 지난 18일 개설했는데 모금액이 하루 만에 4000만 원을 넘어서 화제가 됐다. 리센느의 팬들은 해당 갤러리에 자신의 기부 사실을 인증하며 선행 동참을 독려했고, 이에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
리센느 팬덤의 기부는 특별하다. 아이돌 팬덤의 기부 선행의 일환이면서도, 이번에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이 리센느 멤버 원이의 고향인 거제 지역이기 때문이다.
리센느 역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거제시에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리센느는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2024년 3월 데뷔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가 화제가 되며 ‘국민 걸그룹’으로 도약했다.
특히 멤버 미나미의 “거제 야호” 밈이 유튜브를 강타하며 올해의 최고 히트 유행어가 됐고, 이에 힘입어 리센느의 과거 발표곡 ‘러브 어택’이 역주행으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