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현욱 SNS 최근 음주 상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구설에 올랐던 배우 최현욱이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최현욱은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 없이 휴양지에서 머물며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도심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야외 루프탑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선글라스를 낀 채 거리를 거닐고 야외 소파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평온한 일상을 보냈다. 다만 방송 당시 불거진 태도 논란에 대한 언급은 일절 남기지 않았으며, 해당 게시물의 댓글 창 역시 차단했다.
앞서 최현욱은 지난달 30일 새벽 SNS 실시간 방송을 켜고 취기가 오른 듯 발음이 흐트러지고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우려를 샀다. 방송을 종료하라는 네티즌들의 만류에도 "한국인들은 이 시간에 자고 있어 말릴 사람이 없다"며 방송을 이어가 비판을 자초했다. 특히 불과 이틀 전 '2026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하며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힌 직후 터진 잡음이라 아쉬움을 더했다.
사진=최현욱 SNS사진=최현욱 SNS 최현욱의 구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3년 압구정 길거리 흡연 및 담배꽁초 무단 투기로 과태료를 내고 사과문을 발표했으며, 2024년에는 SNS 사진 속 신체 노출 해프닝으로 사진을 급히 지우기도 했다. 야구선수 출신임에도 프로야구 시구 행사에서 어린이 시타자의 머리 쪽으로 강속구를 던져 논란이 되자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2002년생으로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를 통해 데뷔한 최현욱은 '모범택시', '라켓소년단', '스물다섯 스물하나', '약한영웅 Class 1', 'D.P. 시즌2',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는 20대 배우로 자리 잡았다. 잇단 사생활 잡음 속에서도 그는 영화 '파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인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 '뱀피르'에 합류해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