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혜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방송인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을 성공으로 이끈 담당 PD가 내 집 마련에 성공해 수억 원대의 시세 차익을 거둔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와 남편 문재완 세무사가 채널 총괄인 김은정 PD의 신혼집을 직접 찾아간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 PD 부부는 약 2년 전 서울 영등포구에 자리한 56평 구축 아파트를 9억 3000만 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결혼 초기 각자 모은 자금과 전세 대출로 출발했던 부부는 2년간 악착같이 돈을 모았음에도 자가 매수를 주저했으나, 문 세무사의 현실적인 재정 조언을 계기로 결단을 내렸다. 자본금 3억 3000만 원에 대출 6억 원을 더해 아파트를 사들인 것이다.
사진=이지혜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사진=이지혜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사진=이지혜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김 PD는 "처음에는 6억 원이라는 빚에 남편이 반대하기도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문 세무사는 감당 가능한 선에서 대출을 지렛대 삼아 자산을 마련하라고 권유했다. 그는 "소비재나 사치품 구매를 위한 빚은 피해야 하지만, 주택이나 자산 형성을 위한 대출은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며 "현재 시세가 13억~14억 원 안팎으로 뛰었고, 인테리어까지 잘 마쳐 추가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향후 목동 일대 상급지로의 이동 전략까지 덧붙였다.
김 PD 부부의 매입 시점인 2024년은 영등포구가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돼 무주택자 LTV가 최대 70%(생애최초 80%)까지 적용되고 대출 한도 규제가 상대적으로 유연했던 시기였다. 현재는 스트레스 DSR 강화 등 가계대출 문턱이 한층 높아진 만큼, 당시 적극적인 금융 레버리지 활용이 성공적인 자산 증식으로 이어진 셈이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의 유쾌한 일상을 전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