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선 HN Inc 전 대표(왼쪽)와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 / 사진=연합뉴스
아나운서 출신 노현정의 아들이자 현대가 4세인 정창건 씨가 HNIX(에이치엔아이엑스)의 최대주주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창건 씨는 지난해 말 기준 HNIX 주식 158만 9488주를 보유해 지분 39.74%로 최대주주에 올라 있다.
이어 차동원 HNIX 대표가 지분 18.50%(74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11.75%(47만주), 에이치엘홀딩스 10.39%(41만 5712주), 현대머티리얼 8.95%(35만 7970주), 정몽진 KCC그룹 회장 5.17%(20만 6680주) 등이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HNIX는 HN Inc가 2022년 IT 서비스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회사로, 지난해 매출 766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말 기준 부채가 645억원에 달한 가운데 자본총계는 -502억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창건 씨는 2007년생으로 정대선 전 HN Inc(에이치엔아이엔씨) 사장과 노현정의 장남이다. 정 전 사장과 노현정은 2006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