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코스·하프코스·10㎞ 등 3개 종목 참가권 판매…11월 28~29일 방콕서 개최
-숙박·관광 제외한 참가권 단독 상품…러너 일정에 맞춰 자유로운 여행 구성 가능
태국 전문여행사 몽키트래블이 오는 11월 방콕에서 열리는 ‘2026 어메이징 타일랜드 마라톤 방콕(Amazing Thailand Marathon Bangkok 2026)’ 참가권을 한정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대회 참가권만 별도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등 총 3개 종목의 참가권을 판매한다.
‘어메이징 타일랜드 마라톤 방콕’은 태국 정부와 태국관광청(TAT), 방콕시 등이 함께 추진하는 국제 도심 마라톤 행사다. 매년 세계 각국의 러너들이 참가하며 올해 대회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풀코스 42.195㎞와 하프코스 21.1㎞, 10㎞, 패밀리런 등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코스는 방콕 도심 주요 랜드마크와 도로를 중심으로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교통이 통제된 도심을 달리며 룸피니 공원과 라차쁘라송, 전승기념탑, 민주기념탑, 왕궁 일대, 사남루앙 등 방콕 주요 지역을 지나게 된다.
몽키트래블이 판매하는 상품은 숙박이나 관광 일정이 포함되지 않은 참가권 단독 형태다.
정해진 여행 패키지를 이용하는 대신 참가자가 원하는 호텔과 관광 일정 등을 직접 선택해 마라톤을 중심으로 방콕 여행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권에는 선택한 종목의 대회 출전권을 비롯해 참가 번호표(BIB), 기록 측정용 타이밍 칩, 러닝 셔츠와 참가 물품 등이 포함된다.
몽키트래블은 호텔과 골프, 투어, 스파, 티켓, 차량 등 태국 현지 여행 상품을 제공하는 전문여행사로, 이번 참가권 판매를 통해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수요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몽키트래블 관계자는 “최근 여행지에서 러닝을 즐기거나 해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여행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참가권 판매를 통해 방콕 여행과 마라톤 참가를 함께 계획하는 러너들이 자신의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여행을 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