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영 SNS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자신의 타투를 비하하며 부모까지 언급한 악성 메시지에 유쾌하고 쿨하게 응수했다.
지난달 30일 채영은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한 이용자로부터 “예쁜 딸이 똥문신 덕지덕지 몸에 낙서했을 때 맘이 안 좋으셨겠다”라는 무례한 내용의 메시지를 받았다. 타투를 비하하는 것뿐만 아니라 부모의 심경까지 거론하며 도를 넘은 지적을 한 것이다.
이에 채영은 흔들림 없이 “나 엄마랑 첫 타투 하러 같이 갔는데”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자신의 개성인 타투를 새길 당시 어머니가 동행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상대방의 무례한 주장을 단번에 일축했다.
걱정하는 팬들을 향해서는 “괜찮아. 이제 나는 저런 얘기 하도 많이 들어서 아무렇지도 않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 팬이 “저런 애는 답장도 해주면 안 된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자, 채영은 “부끄러우라고 답장했다”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팬이 “돈 아껴 쓰자”며 농담을 건네자 웃음으로 화답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동안 채영은 목, 팔, 손가락 등 신체 여러 부위에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타투를 공개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과 자유로운 매력을 드러내 왔다.
한편 1999년생인 채영은 지난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해 ‘우아하게’, ‘치어업’, ‘티티’, ‘시그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14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인 기획사 릴 판타지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