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 사진=EPA 연합뉴스 뱅상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아스널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부상 때문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1일(한국시간) “콤파니 감독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다리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아스널전 참석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22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아스널과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을 치른다.
경기 전 콤파니 감독 대신 기자회견에 나선 애런 댕크스 뮌헨 수석코치는 “바이러스가 때때로 콤파니의 다리에 영향을 미쳤고, 통증도 느꼈다”면서 “그저 바이러스다. 의사와 전문가들이 나보다 훨씬 더 잘 알고 있다. 우리는 그에게 휴식을 권했다. 필요한 만큼 시간을 들여 회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복 시점이 내일일지, 이틀이나 사흘 뒤일지는 지금으로서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결국 당장 코앞으로 다가온 아스널전에 콤파니 감독의 지휘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뜻이다.
콤파니 감독은 최근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평소보다 기운 없는 모습으로 벤치에 앉아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울러 매체는 “콤파니 감독이 계단을 오를 때 다른 사람의 도움까지 필요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