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고 강지용의 아내 이모씨는 자신의 SNS에 “애초에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한 사람이 문제고 약속을 핑계로 거짓말을 한 당신들 잘못이지. 믿어준 사람을 왜 하찮게 만드시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감당할 수 있는 말만 하세요. 기어코 벼랑 끝으로 밀어붙이는 게 누구인지. 나는 모르는 말 한 적 없고 거짓말 한 적 없습니다. 그리고 두렵지 않습니다”라며 “사는 동안 언제 어디에서나 늘 부끄러우셨으면 해요”라고 했다. 다만 해당 글이 누구를 향하는지, 갈등 배경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씨는 축구선수 출신 고 강지용과 아내로, 지난해 JTBC ‘이혼숙려캠프’ 9기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부부는 시댁과의 금전 문제 등 갈등을 털어놨다.
고 강지용은 방송 출연 이후인 지난해 4월 향년 35세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2009년 K리그 포항 스틸러스에 지명돼 프로 축구선수로 활약했으며 부천FC1995, 강원FC, 인천 유나이티드 FC 등에서 뛰었다. 2022년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