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기 영자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IAC 독백 전시 D-3. 너무 멋지고 열정적인 경력직 배우분들 사이에서 기도 많이 죽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영자는 카메라 앞 또는 차량 이동 중, 홀로 있는 방안 등 여러 장소에서 독백 연기를 연습하고 있는 모습이다. 눈물을 참는 듯 울먹이기도 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는 25기 영자가 참여한 전시 ‘경로이탈’을 위한 연습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해당 전시는 배우들의 100개의 독백을 담은 영상 전시로,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갤러리에서 열린다. 25기 영자는 예전에 참여한 카메오 출연을 계기로 인연이 된 감독을 통해 해당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메이킹을 시작했을 때,‘나도 정말 멋진 배우가 된다면 어떨까?’ 솔직히 그런 꿈을 꿔보기도 했다”며 “하지만 온 마음을 다해 연기에 임하는 배우분들을 보며 내가 막연히 꿈꿔봤던 일이 누군가에게는 얼마나 간절한 꿈인지 느꼈고, 그 열정과 실력 앞에서 작아지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전시가 끝나면 나는 아마 현생으로 돌아가겠지만, 그동안의 경험과 배움, 함께한 추억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언젠가 내 안에 여유가 생긴다면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25기 영자 SNS 한편 25기 영자는 ENA·SBS Plus ‘나는 솔로’에 이어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했다.
그러나 종영 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25기 영자는 출연이 제한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제작진 측은 25기 영자가 방송 종영 전 크리에이터 소속사와 계약한 것을 두고 ‘계약 위반’이라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를 두고 25기 영자는 소속사와 계약 경위를 설명하며 “방송의 진정성을 의심받을 수 있는 상황으로 비칠 수 있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사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