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명대학교 제공 계명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시네필 자격으로 공식 초청돼 세계 영화 산업의 흐름을 살피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계명대에 따르면 영상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 참가해 영화 상영과 마스터클래스, 특별 전시,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공식 초청이다.
학생들은 국내외 유명 감독들의 신작과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인들이 직접 작품과 제작 과정에 관해 이야기하는 마스터클래스에도 참석했다. 창작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접하며 영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아시안콘텐츠&필름마켓을 방문해 세계 각국의 영상 콘텐츠가 소개되고 거래되는 현장도 살펴봤다. 영화와 영상 콘텐츠 산업의 최신 동향을 확인하고, 작품이 기획·제작돼 관객과 만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다.
영상애니메이션과 4학년 김수빈 학생은 “영화제의 일원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 현장에서 보내는 하루하루가 새로운 배움이자 동기부여가 됐다”며 “세계 영상 콘텐츠의 흐름을 직접 경험하면서 언젠가 내가 만든 작품을 영화제에서 상영하고 싶다는 목표도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인솔한 찰리한 영상애니메이션과 교수는 “강의실과 작업실을 벗어나 세계 영화 산업의 현장에서 다양한 작품과 콘텐츠를 접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얻은 배움과 영감이 학생들의 작품 활동과 진로에도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계명대 영상애니메이션과는 앞으로도 영화제와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창작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