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에 출연하지 않냐는 질문에 안재홍은 "정말 기대하고 있다. 저도 궁금하다"고 답했다.
이어 "촬영장에 잠깐 갔는데, 열기가 대단하더라. '멜로가 체질' 촬영할 때였는데, 촬영이 없는 날 잠깐 가서 '킹덤'을 찍었다. 너무 상반된 촬영장 분위기가 낯설었다. '굉장하다. 무시무시하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첫 공개된 바 있다. 이제훈, 박정민, 최우식, 안재홍, 박해수가 출연하고 '파수꾼' 윤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