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권나라 측이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배우 이종석, 권나라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1일 일간스포츠에 "당일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무근입니다. 두 분은 알려진 바 대로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입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들의 멘트를 인용해 이종석, 권나라가 최근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종석이 헬로비너스 멤버로부터 권나라를 소개받은 후 직접 접촉해 자신이 운영하는 기획사로 영입했다는 것.
데이트 장면도 종종 목격됐다고 전했으나 이종석, 권나라 측이 이 부분에 대해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이 됐다.
이종석은 2005년 패션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비롯해 '시크릿 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W',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했다.
권나라는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 연기돌로 활동했다.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로 얼굴을 알렸고 이젠 소속사를 옮겨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