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만나는 블리즈컨, 20일 개막…시청 무료
일간스포츠

입력 2021.02.02 18:49

권오용 기자
20일과 21일 진행되는 블리즈컨라인.

20일과 21일 진행되는 블리즈컨라인.

 
블리자드의 게임축제 블리즈컨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블리자드는 블리즈컨라인이 20일부터 21일(이하 한국 시간)까지 온라인을 통한 가상 행사로 진행된다고 2일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들을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매년 자사의 전 세계 유저들을 위한 게임축제인 블리즈컨을 개최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 작년 11월 열 예정이었던 블리즈컨을 이번에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  
 
회사 측은 “블리즈컨라인은 디지털로 진행되는 커뮤니티 행사이자 블리자드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현실에서 함께 모이기 어려워진 최근의 상황 속에서 전 세계의 플레이어들이 온라인 세상에서 서로 교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블리즈컨라인은 여섯 개의 채널을 통해 이틀간 진행된다. 블리자드 개발자들은 최신 게임 소식을 전하고, 코스튬 플레이어와 아티스트들은 커뮤니티 쇼케이스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재능을 뽐낼 예정이다. 또 올해 2월로 30주년을 맞는 블리자드의 걸어온 길을 살펴볼 수 있다.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블리즈컨 정신에 입각, 블리자드 커뮤니티와의 소통 없이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없었기에 블리즈컨라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예년의 블리즈컨과는 다르지만, 전면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이 행사는 기존의 틀을 조금 벗어나 각자의 집에서 함께 하게 될 우리 커뮤니티 구성원들을 위한 행사를 펼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첫날인 20일 오전 7시 개막해 현재 개발 중인 최신 게임 콘텐트 가운데 일부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어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유저들은 각기 다른 주제를 다루는 여섯 개의 채널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장 관심이 가는 게임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21일에는 유저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비롯해 코스튬 플레이, 영상, 장기자랑, 창작 미술 작품의 경연 및 전시를 다루는 커뮤니티 쇼케이스 우승자와 우수 참가자를 포함, 전 세계 플레이어 커뮤니티의 활약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블리자드는 중계 방송을 놓친 이들을 위해 블리즈컨라인 동영상 아카이브를 통해 방송 영상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3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가지 게임 내 상품을 이날부터 판매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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