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매력을 예고했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2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열이올라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선미를 시작으로 ‘그녀를 만나면 누구든 사랑에 빠지지’라는 대사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선미는 청량하고 화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 말미에는 ‘그녀는 치명적인 열병 그 자체라네’라는 대사가 등장,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영원한 싱그러움을 가진 여자가 아득한 시간 속에서 수많은 사랑을 하고 수많은 이를 떠나보내는 한여름의 꿈같이 묘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선미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선미는 신곡 ‘열이올라요’의 작사, ‘풋사랑’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선미의 새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는 29일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