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OST, 극장가 이어 음악 차트서도 ‘탑친자’ 열풍
일간스포츠

입력 2022.07.29 09:55

김다은 기자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영화 ‘탑건: 매버릭’이 국내 누적 관객 수 67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OST의 인기도 동반 상승하며 탑친자(탑건에 미친 사람)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유니버설뮤직은 ‘탑건: 매버릭’ OST 중 원리퍼블릭(OneRepublic)의 ‘아이 에인트 워리드’(I Ain’t Worried)가 지난 26일 기준 애플뮤직 한국 TOP 100 차트 1위, TOP 25 서울, TOP 25 부산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원리퍼블릭의 ‘아이 에인트 워리드’는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아이 에인트 워리드’는 주간 인기곡 차트(Top Songs Weekly Music Chart) 1위, 일간 TOP 50 차트 1위, 일간 바이럴 50 차트 1위를 휩쓸고, 유튜브 뮤직에선 한국 인기곡 TOP 100 9위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 곡은 K팝이 강세를 보이는 국내 스트리밍 종합차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멜론 장르 종합 차트(TOP 100)에서 최고 순위 87위를, 해외 종합 차트에선 6위를 기록했다. 벅스뮤직에서는 일간 팝차트와 주간 팝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플로에서는 해외 팝차트 7위에 안착했다.  
 
해당 곡은 관객들 사이에서 일명 ‘해변가 그 노래’로 통하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니버설뮤직 관계자는 “영화가 흥행한다고 해서 반드시 OST가 인기를 얻지는 않는다”며 “영화 장면과 노래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관객의 뇌리에 남아야 원리퍼블릭의 ‘아이 에인트 워리드’처럼 OST도 함께 사랑받는다”고 설명했다.
 
원리퍼블릭과 함께 이번 OST에 참여한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홀드 마이 핸드’(Hold My Hand)는 영화 엔딩 크레딧에 사용됐다. ‘탑건: 매버릭’의 주연 배우 톰 크루즈는 론 발프, 한스 짐머, 해롤드 팔터마이어와 함께 영화 사운드 트랙을 작업하던 중 앨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레이디 가가에게 직접 연락해 곡 작업을 요청했다는 후문.
 
영화와 함께 큰 사랑을 받는 OST는 극장 개봉일에 앞서 지난 5월 27일 디지털 음원으로 먼저 발매된 바 있다. 실물 음반은 일부 수량만 수입되어 판매하였으나, 영화 흥행에 힘입어 품귀 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유니버설뮤직은 7월 8일 라이선스반을 발매했다.
 
‘탑건: 매버릭’은 1급 전투 조종사를 양성하는 훈련 학교인 탑건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김다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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