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 김상식(46) 감독이 7월 ‘파라다이스시티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7월에 치른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 K리그1에서 7월에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팀은 전북이 유일하다.
전북은 7월 첫 경기였던 19라운드 김천 상무전에서 2-1 승리를 거뒀고, 20라운드 FC서울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연승을 기록했다. 전북은 2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지만, 이어 22라운드 성남FC전 3-2 승리, 2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 1-0 승리를 거두며 다시 연승 가도를 달렸다.
K리그 7월 ‘파라다이스시티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김상식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 디럭스 스위트 숙박권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