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즐3' 전다빈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올려놓아 눈길을 끌었다.
전다빈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책의 내용을 사진으로 담아 올리면서 심경을 대변하는 듯 했다.
그가 공개한 책에는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늘 엉뚱한 선택으로 스스로를 함정에 빠트려도, 나는 잘 될 거라 믿는다. 부족한 나지만 나는 나를 놓지 않는다.(중략) 가끔은 괜찮지 않아 불안해 보여도 잘 살아낼 거라 믿는다"라고 적혀 있었다.
해당 글은 결혼과 이혼을 거쳐 현재 딸을 키우는 양육자인 돌싱이지만, 새 출발을 통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는 전다빈의 현 상황과 비슷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다빈씨 늘 응원해요", "정말 멋진 여성이자 엄마예요, 좋은 분 만나길요", "돌싱글즈3 스페셜 방송에 나오시나요?", "유현철님과 연락하고 지내시는 건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다빈은 '돌싱글즈3'에서 한정민, 유현철과 썸을 탔지만 최종 커플이 되지는 못했다. 필라테스 강사 겸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