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얼루어 코리아 제공 ‘작은 아씨들’ 남지현과 강훈이 소꿉친구 케미스트리를 폭발시켰다.
6일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9월호 속 남지현과 강훈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남지현, 강훈은 오랜 시간 알아 온 친구 사이처럼 편안한 무드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남지현과 강훈은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소꿉친구 관계로 수년 만에 재회하며 특급 팀플레이를 펼친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제공사진=얼루어 코리아 제공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지현은 강훈과의 케미를 두고 “종호(강훈 분) 캐릭터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이다. 리딩 자리가 있었는데 그때 ‘오 진짜 좋은데?’라고 생각했다. 친절하지만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그러면서 굉장히 정성스러운 느낌이다. 키도 크고 하얘서 ‘종호다, 종호!’했다. 종호는 조용히 강한 사람인 동시에 꾸준한 인물이고 사건을 겪으면서 변화하는 건 인경이다”고 밝혔다.
강훈 역시 “지현의 첫인상도 너무 좋았다. 대선배라 사실은 내가 쳐다도 못 볼 사이다. (웃음) 지연이 연기를 시작하면 딱 인경(남지현 분)이 된다. 남지현이라는 사람을 두고 봤을 때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옆에 오래 두고 얘기를 많이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종호가 인경을 더 사랑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밝혀 극 중 두 사람의 호흡에 기대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