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전날 85만 25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61만 1265명으로 260만을 넘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한국으로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공조하게 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한국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뉴페이스 FBI 잭(다니엘 헤니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 7일 개봉한 이래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11만 8808명의 관객을 불러들인 ‘육사오’가 차지했다. ‘헌트’는 3만 15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