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초가을의 낭만을 만끽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최근 "초가을의 계곡과 길은 반짝반짝 아름다웠고"라는 메시지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파란색 브라톱과 짧은 반바지를 입고 계곡에 입수한 모습이다. 초가을 날씨임에도 늦더위를 날리려는 과감한 계곡 입수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귀여운 외모에 반대되는 글래머 몸매가 인상적이다.
오정연은 "아나운서 시절에 도전골든벨, 6시 내고향, 각종 음악회, 스포츠 이벤트 등을 진행하면서 전국의 웬만한 지역들은 거의 다 가봤었는데 이제사 이렇게 지역 구석구석 속살을 찐으로 느끼며 다녀보는 건 실로 바이크 덕분"이라고 여행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초가을의 계곡과 길은 반짝반짝 아름다웠고 더없이 기막힌 날씨 또한 기억 속에 선명히 각인된 이번 연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정연은 방송인 겸 배우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바이크를 타는 라이더의 일상을 sns에 공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