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킴 카다시안'을 꿈꾸는 인플루언서 애프리가 배우 이종혁과 찍은 다정샷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한 연예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이게 현실에서 가능한 몸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애프리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놓은 한장의 사진과 설명이 담겨 있었다.
애프리는 해당 사진에 대해, "새벽에 식당에서 우연히 이종혁 배우를 만났다"며 "실물이 훨씬 멋지고 매너도 너무 좋았다. 이종혁 배우의 공연도 꼭 보러 가야겠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슬슬 코로나19도 풀리는데, 문득 애둥이들과의 팬 미팅을 추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들었다) 진짜 한 번 추진해볼까"라며 팬미팅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혁과 있으니 엉덩이가 합성은 아닌 것 같은데 신기하네요", "엉짱 미인, 오늘 계 타셨네요", "이종혁님 공연 보러 가셔서 인증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프리는 45인치에 달하는 엉덩이 둘레로 한국의 킴 카다시안이라는 별명을 얻은 유명 인플루언서다. 130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약 10만 명에 육박하는 구독자수를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