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은 18일 개인 채널에 "마이 엔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케빈 오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에서 케빈오는 그린그린한 정원을 배경으로 얼굴을 턱에 괸 채 생각에 잠긴 모습을 하고 있었다.공효진이 찍어준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에서 공효진의 센스와 애정이 묻어났다. 이외에도 공효진은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여러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공효진과 케빈오는 미국 뉴욕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2일) 양가 친지와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케인오는 공효진보다 열살 연하이며 1990년생 한국계 미국인 가수다. 이에 공효진이 케빈오의 가족들이 있는 뉴욕으로 가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