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계약 원하는 CHC 스마일리, 137억원 옵션 포기
일간스포츠

입력 2022.11.09 21:16

배중현 기자
2023년 상호 옵션을 거절하고 FA 자격을 행사할 예정인 드류 스마일리. 게티이미지

2023년 상호 옵션을 거절하고 FA 자격을 행사할 예정인 드류 스마일리. 게티이미지

 
왼손 투수 드류 스마일리(33·시카고 컵스)가 FA(자유계약선수)로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는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9일(한국시간) '스마일리가 2023년에 걸린 상호 옵션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스마일리는 지난 3월 1년, 425만 달러(58억원)를 받는 조건에 컵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 계약에는 2023년 1000만 달러(137억원)짜리 상호 옵션이 포함돼 있었는데 이를 거절, 바이아웃 금액 100만 달러(13억7000만원)를 받고 FA를 선택했다. 1000만 달러보다 더 좋은 조건을 원한다는 의미다.
 
스마일리는 빅리그 9년 차 베테랑 선발 자원이다. 통산(9년) 성적은 53승 47패 평균자책점 4.10. 올 시즌에는 22경기 선발 등판, 7승 8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했다. 잔부상에 시달린 전반기(2승 5패 평균자책점 4.22) 다소 부침을 보였지만 후반기(5승 3패 평균자책점 2.83) 안정감을 찾으면서 가치를 올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컵스는 스마일리 재계약에 관심이 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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