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필리핀 마닐라에 1호점 오픈…동남아 공략 시동
일간스포츠

입력 2022.11.13 15:57

안민구 기자
필리핀 보니파시오 글로벌시티(GBC)에 문을 연 BBQ 하이스트릿점 매장의 모습. 제네시스BBQ그룹 제공

필리핀 보니파시오 글로벌시티(GBC)에 문을 연 BBQ 하이스트릿점 매장의 모습. 제네시스BBQ그룹 제공

제너시스BBQ 그룹이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 1호 매장 ‘하이스트릿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장이 위치한 보니파시오 글로벌시티(GBC)는 마닐라 최고급 주거 지역으로 손꼽히는 부촌이다. 그 중 평균 유동인구 5만명에 달하는 상업 중심지 하이스트리트의 복합 쇼핑센터 센트럴스퀘어몰 2층에 위치해 있다. 총 136석으로 테라스를 포함해 111평 규모이다.
 
하이스트릿점은 한국식 치킨을 맥주·커피·디저트·와인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의 BBQ 카페 매장으로 운영된다. 
 
판매하는 치킨 재료 중 현지에서 조달하는 신선육(닭고기)을 제외하고 모든 원부재료를 모두 한국에서 수출해 조리한다. 한국의 맛과 똑같은 치킨을 조리하여 현지의 반응을 살피며, 현지 입맛에 맞게 변화하는 메뉴 구성으로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브랜드로 정착할 계획이다.
 
또 한류의 영향으로 필리핀 내 한국음식 문화의 관심도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치킨 외에도 떡볶이, 찜닭, 돌솥밥 등 17종의 한식도 함께 판매한다.
 
BBQ 관계자는 "한류 영향으로 동남아 지역에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와중에 그랜드 오픈 전 시험 운영을 통해 BBQ의 황금올리브가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번 필리핀 진출을 발판삼아 BBQ가 북미 지역을 넘어 동남아시아에서도 K-치킨을 대표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인식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너시스BBQ는 현재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을 비롯해 57개국에 진출해 총 500개 매장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5만 개 매장 오픈, 글로벌 1등 식품외식 기업이 목표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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