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마르 인스타그램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퉁퉁 부어오른 발목 사진을 공개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4일 열린 세르비아와의 G조 1차전 도중 발목을 다쳤다. 브라질축구협회는 29일 스위스와의 2차전에 네이마르가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나아가 3차전까지도 네이마르는 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네이마르는 인스타그램에 부상 부위를 올리면서도 가자(Boraaa!!)라고 응원 구호를 붙여 자신과 팀 동료를 응원했다.
네이마르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8강에서 척추 골절을 당했고, 2019년 코파 아메리카 대회 때도 발목을 다치는 등 대표팀 부상 징크스가 있다.
넘어지는 네이마르 (루사일=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브라질 대 세르비아 경기.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세르비아의 네마냐 구델과 볼다툼을 벌이다가 넘어지고 있다. 2022.11.25 utzz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편 브라질의 치치 감독은 27일 훈련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특정 선수, 특히 네이마르를 겨냥해서 나오는 파울은 없어져야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