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옥순이 2022년의 마지막을 남자친구와 보내는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옥순은 1일 "커플 라방으로 종영한 작년 마지막 데이트완"이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 다정히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과 영상에서 두 사람은 길거리를 걷거나 쇼핑을 즐기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이 피드를 본 옥순의 연하 남자친구는 "우리 초희(옥순 본명) 22년도에 고생 많았어, 23년도에도 이쁘게 잘 만나요"라는 댓글을 달아놨다. 여자친구의 피드에 매번 일찍 달달한 댓글을 다는 남자친구의 순애보에 많은 네티즌들은 "부럽다", "천생연분이다", "커플템 궁금하다", "앞으로도 럽스타그램 꾸준히 공개해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옥순은 2023년을 맞는 각오도 밝혔다. 그는 "2022년의 절반(?)을 옥순으로 살았던 인생의 한 챕터를 정리합니다. 인생이 한 편의 소설이라면, 2023년엔 ‘두 번째 터닝포인트‘라는 제목을 붙이고 싶은데 여러분들은 각자의 2023년에 어떤 제목을 붙여보셨나요? 모두들 제목대로 이루어지는 2023년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옥순은 '나는 솔로' 9기에서 광고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임을 밝혔으며, 방송 후 연하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커플이 되었음을 알려 많은 네티즌들의 축하를 받았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