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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거리의 시인에서 어르신들의 BTS로… 바쁘다 바빠 노현태[일문일답]

2012년까지 거리의 시인들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노현태. 거리의 시인들 이후 그의 근황이 궁금했다면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참 바쁘다 바빠.’ 사회인 야구단인 조마조마 야구단 활동을 비롯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재능기부 활동까지. 노현태의 몸은 두 개여도 모자랄 정도. 노현태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갖고 근황 및 활동 계획 등을 공개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본업으로 가수 활동과 후배들을 양성하는 일은 계속하고 있으며 즐거운 일도 본업처럼 하고 있다. 사회부적응 청소년야구단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는데, 선수 출신은 아니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해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도 청소년 기에 방황을 했다.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춤도 알게 됐고, 그 후에는 가수의 꿈을 꾸고 꿈을 이뤘지만 그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남들과 똑같은 청소년기를 보내지 않더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때의 경험을 토대로 방황하는 아이들과 공감하며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성북구 어르신 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방송 댄스 수업, 온라인 삼선다방 DJ, 명절 행사 등 재능기부 활동을 하며 나름대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는 거로 안다. “현태일기와DJ혀니라는 두 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처음 채널을 만들었을 때는 많은 것들을 담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아직은 지금 하고 있는 여러 봉사활동에 시간과 노력을 할애하는 것이 더 뜻깊게 느껴진다. 유튜브 채널의 경우 내가 지내는 시간(방송, 봉사활동 등)을 기억하고 간직하고 싶은 마음으로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어 특별한 주제가 있지는 않다.” -재능기부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나. “앞서 말했듯 여러 가지 이유로 제도권에서 멀어진 청소년들을 위한 다원청소년야구단 감독직으로 봉사하고 있다. 때로는 청소년들의 거친 행동이 사회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곤 한다. 하지만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무조건 위험집단으로 분류되거나 낙인찍혀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상처를 다독이고 그 아이들이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원문화복지재단에서다원청소년야구단을 창단했다. 아이들은 야구단 활동을 하면서 건강하게 소통하고 있고 재능과 즐거움을 찾으며 자신들의 꿈을 찾아가고 있다. 야구는 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팀의 승리라는 공동의 목표를 추구해야 하는 스포츠다. 때문에 아이들은 야구를 하면서 고집부리는 대신 서로 믿고 의지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그리고 나와 같은 어른들과 함께하면서 쉽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야구 활동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꿈을 찾아가도록 돕고 싶다. 이런 활동 덕에 2015년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았고 그것을 계기로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시니어 방송 댄스 프로그램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어떤 강의인지 설명해 달라. “거리의 시인들 활동 전 김원준, 엄정화, 젝스키스, 벅, 비비, 하이디 등 가수들의 안무가로 활동했다. 그때의 경험으로 지금은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향상과 사회적 교류 강화를 위해 시니어 방송 댄스 공연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대할 때면 몇 년 전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각난다. 용돈을 드리는 것이 효도의 전부처럼 생각했었는데, 돌아가시고 나니 부모님 생전에 즐겁게 해드리지 못한 것이 가장 마음에 걸리더라. 때로는 힘들 때도 있지만. 센터의 어르신들과 방송 댄스를 하면서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해하시는 걸 보면 보람된다. 어르신들을 재미있게 해드리고 나 또한 즐기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궁리하고 있다.” -강사 활동은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됐나.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 초창기부터 정보석 형님과 함께 다원청소년야구단을 이끌어 가고 있다. 정보석 형님은 현재 삼선실버복지센터, 장위실버복지센터, 장위데이케어센터를 운영하는 다원문화복지재단의 명예 이사장으로 있다. 그래서 정보석 형님의 권유로 어르신들 위한 실버돌방송 댄스 강사를 하게 됐다. 내 입으로 말하기 쑥스럽지만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름 인기 강사이자 어르신들의 BTS(방탄소년단)로 불리고 있다. (웃음)‘ -조마조마 야구단 활동도 하고 있지 않나. “조마조마연예인야구단에서 10년 넘게 선발 언더스로 투수 겸 타자로 활동하고 있다. 야구를 워낙에 좋아해서 열심히 하다 보니 MVP를 받기도 한다. (웃음) 최근에는 MK스포즈배 연예인야구대회에 출전했다.” -야구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더 자세히 설명해 준다면. “조마조마연예인야구단은 사회인 야구단이다. 연예인이 가장 많은 야구단이며 화제성과 성적을 모두 겸비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배우 정보석 형님이 단장을 맡고 있고 노현태, 심현섭, 유태웅, 성대현, 강성진, 서지석, 임태경, 장진 등이 소속돼 즐겁고 유쾌하게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야구나 강의 활동에도 변화가 있었을 것 같은데. “그 기간 동안 야구단 활동은 거의 하지 못 했다. 대신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복지시설이 장기간 운영 중단됨에 따라 집에만 계셔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신청곡과 사연을 받아 운영하는 온라인 삼선다방 DJ로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평소 내 모습대로 하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옛날 교복과 교련복 등의 의상을 입고 ‘알까기’의 최양락 선생님 헤어스타일을 본떠 만든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어르신들께 추억과 재미를 선사해 드리고 있다. 삼선다방 촬영은 리허설이 없다. 있는 그대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서다. 가끔 팝송을 신청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시는데, 가사를 몰라 얼버무리며 몸으로 때우는 걸 보고 아주 재미있어 하신다. 내가 망가지더라도 어르신들이 즐거우시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하루속히코로나19가 사라져 삼선다방이 영상이 아닌 현실 속 공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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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싱어' 세미파이널 2탄…임태경, 크로스오버 곡까지 섭렵

장르의 한계를 초월하는 가수 임태경이 음악으로 또다시 감동을 선사한다. 오늘(26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될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로또싱어' 13회에는 임태경이 지금까지의 경연에서 보여줬던 장르와는 또 다른 장르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이날 세미파이널 2조 가수들은 임태경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것이라 예상하며 그의 무대에 기대감을 표한다. 임태경은 라라 파비앙의 '아다지오(Adagio)'를 선곡한다. 생소한 노래에 대기실의 가수들은 아무말 대잔치를 벌인다. "임태경의 스피릿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힘찬 파이팅을 외친 그는 풍부한 감성과 짙은 호소력으로 보는 이들을 무대에 빠져들게 한다. 영어로 된 노래에 가사를 온전히 다 이해할 수 없음에도 불구, 예측단과 가수들은 홀린 듯 넋을 놓고 무대를 감상한다. 무대가 끝난 후 스튜디오의 모두는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은 음악의 힘에 감탄, 끊임없는 박수갈채를 보낸다. 특히 황보라는 "사랑합니다"라는 고백까지 해 그가 꾸밀 무대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임태경의 점수 공개 여부를 두고 예측단의 의견이 갈린다. "상위권의 기준점을 확인하자"라며 점수를 공개하려는 김구라와 "이전에 불어로 불렀을 때도 1위를 했다. 굳이 볼 필요가 있을까"라며 공개를 반대하는 박소현 사이 팽팽한 의견 대립이 발생한다. 과연 임태경의 점수가 미리 공개될지, 또 파이널 라운드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세미파이널 2조 경연에서 다양한 무대로 시선을 강탈할 9명의 가수들 중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게 될 6명의 가수는 누가 될지 본 방송에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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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싱어', 오늘(17일) A조 최종 승자 6인 결정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하는 '로또싱어' A조 최종 승자 6인이 생방송을 통해 결정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에서는 A조 재도전 가수 6인의 무대와 조별 라운드 최종 승자 6인이 결정, 흥미진진함을 높인다. 앞서 방송된 A조 15인의 가수 중 임한별·임태경·박재정·미스터붐박스·유성녀·박선주가 1차 무대의 점수를 버리고 재도전해 1차와 다른 새로운 선곡과 퍼포먼스로 다시 한번 예측단과 관객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한국 가곡에 이어 샹송에 도전하는 임태경, 오페라 아리아로 정면승부를 펼치는 유성녀 등 상상 이상의 장르가 총출동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치열한 경연을 펼친 15인의 가수 중 최종 승자 6명은 생방송으로 결정된다고 해 손에 땀을 쥐는 짜릿한 순간이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예측단과 조별 라운드 결과를 생방송으로 참여할 수 있는 언택트 시청자 대표 48인이 승자선택에 성공했는지 함께 확인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과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쟁쟁한 가수들 중 어떤 가수가 A조 상위 6인에 안착할 수 있을지, 조별 상위 6인을 맞힌 시청자들에게 돌아가는 4번의 상금 획득 기회 중 첫 번째 기회가 다가온 오늘, 몇 명의 시청자가 상금을 얻게 될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방송은 17일 오후 8시 4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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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싱어', 입소문 타고 화제성 폭발↑

'로또싱어'가 높은 화제성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가 지난 3일 첫 방송부터 실시간 검색어 장악은 물론 비드라마 부문 TV 검색 반응에 비지상파 1위로 진입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TV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10월 1주 TV 검색 반응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TV 프로그램·출연자·관련 이슈 등에 대해 네티즌이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는 결과를 조사 대상으로 하고 있어 화제성을 다양한 각도로 분석할 수 있다. '로또싱어'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한 10월 1주 차 비드라마 부문 TV검색 반응 전체 1위인 MBC '나 혼자 산다' 2위 '복면가왕'에 이어 전체 3위에 오르며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한 방송 직후 프로그램과 출연 가수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도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상위 6인을 예측하며 승자선택에 참여한 시청자들의 수만 해도 무려 2만 명을 돌파, 누적 상금이 1억 639만 6000원(13일 밤 12시 기준)을 기록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로또싱어'는 가요·클래식·뮤지컬·국악 등 다양한 장르 최정상의 가수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시청자는 매 경연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이들을 예측하고 최종 6명의 우승자를 맞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1·2회에서는 A조 가수 15인 임한별·나윤권·지원이·김용진·임태경·이봉근·김신의·박재정·박구윤·정미애·미스터붐박스·허민영·김소유·유성녀·박선주의 장르 불문 고퀄리티 무대가 펼쳐지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예측단 김구라·박소현·황보라가 나름의 음악적 감각과 특유의 센스로 시청자들에게는 날카로운 예측을 서비스하는 한편, 따뜻한 조언으로 가수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A조 특별 예측단으로 참여한 임채무·김창옥·이이경은 가수들의 사연에 공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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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싱어', A조 상위 6인 위한 경쟁 심화

A조 상위 6인을 위한 가수들의 뜨거운 도전이 계속됐다. 10일 방송된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A조 가수 9인의 무대가 펼쳐지며 상위 6인 진출을 향한 열정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신의·박재정·박구윤·정미애·미스터붐박스·허민영·김소유·유성녀·박선주의 열창이 이어졌다. 임한별·나윤권·지원이·김용진·임태경·이봉근의 무대가 그려진 지난 방송에 이은 A조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김신의는 '무대를 찢어 놓겠습니다'는 당찬 각오에 걸맞게 록커의 에너지 가득한 조용필의 '모나리자'로 예측단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박재정은 하동균의 '그녀를 사랑해줘요'를 열창,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마지막으로 부를 노래 '그녀를 사랑해줘요'입니다"는 말로 군 입대 은퇴의 오해를 사 웃음을 안겼다. 박구윤은 주무기인 트로트가 아닌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곡함과 동시에 무대 직전 나오는 VCR에 직접 출연해 열연했다. 비까지 맞아가며 무대를 위해 고군분투한 정성이 담긴 그의 모습에 임채무는 "(연기하면서) 내 자리까지 뺐네.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라는 질투섞인 칭찬을 했다. 미스터붐박스는 이재성의 '촛불잔치'에 비트박스를 섞어 장르의 신세계를 보여줬다. 역대급 무대에도 재도전을 선택한 그는 폐기된 점수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신 중인 몸으로 김현식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부른 정미애는 현장의 기립박수를 유발했다. 처음부터 흥 부스터를 장착한 정미애는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를 정도의 열창으로 가수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렇듯 A조 15인의 무대가 모두 끝난 가운데 재도전을 외친 가수들이 2차 무대에서 어떤 반전을 선보일지, 15인 중 누가 상위 6인으로 선정될지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록·발라드·트로트·비트박스까지 장르 대통합과 예측단·중계팀의 진심을 담은 리액션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로또싱어' 2회는 경연에 열기를 더했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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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싱어', 코로나19 여파 첫방 연기 19일→10월 3일[공식]

MBN의 신개념 뮤직게임쇼 '로또싱어'가 10월 3일 첫 방송된다. 19일 예정됐던 첫 방송을 내달로 연기했다. '로또싱어' 관계자는 8일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녹화를 연기했다. 첫 방송을 10월 3일로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시그널 송' 공식 뮤직비디오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특급 가수들이 펼칠 다채로운 무대들을 예고, 폭발적인 조회 수와 댓글로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상황. 소찬휘, 김경호, 바비킴, 박선주, 임태경, 조장혁, 후이(펜타곤)등 장르를 총망라하는 가수 45인의 라인업을 공개, 눈을 뗄 수 없는 경연의 서막을 알리며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다. '로또싱어'는 방송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뮤직 게임 쇼다. 가요·클래식·뮤지컬·국악 등 각 장르 최정상 45명의 가수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시청자는 관객의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최종 6명의 우승자를 맞히면 된다.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우승자 6명을 맞히면 상금까지 두둑히 챙길 수 있는 가수와 시청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뮤직 게임 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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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측 "9월 군복무 김호중, '로또싱어' 하차"[공식]

김호중이 '로또싱어'에서 하차했다. MBN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가수 김호중이 입대 문제로 인해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로또싱어'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김호중의 녹화 참여 분량은 없는 상황. 제작진은 후임 물색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10일부터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4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은 사회복무요원 근무 1년 내로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또싱어'는 45명의 가수 중 현장 관객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6명을 시청자들이 집에서 맞히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이지훈, 바비킴, 임태경, 이정, 고유진, 조장혁, 서영은, 나윤권, 소찬휘, 김경호, 신성, 박구윤 등 가수들이 출연한다. KBS '1박 2일' 출신 유일용 PD가 연출을 맡았다. 9월 1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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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라, '보이스퀸'→'로또싱어' 출연확정! 김호중과 선의의 경쟁

국악인 겸 가수 조엘라가 MBN 신규 음악 예능 ‘로또싱어’에 출연한다.11일 오후 조엘라의 소속사는 “조엘라가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되는 MBN 신규 예능 ‘인생역전 뮤직 게임 쇼-로또싱어’에 출연한다. 조엘라는 45인의 가수 중 한 명으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좋은 무대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특히 김호중의 출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로또싱어’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음악 게임 쇼로 가요·클래식·뮤지컬 등 각 장르 최정상 45명의 가수들이 무대를 선보이고 현장 관객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6명을 시청자들이 맞히는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조엘라는 30년이 넘는 판소리 경력으로 다져진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인 감성을 갖고 있는 가수로 지난해 방송된 MBN 예능 ‘보이스퀸’에서 판소리와 발라드를 결합한 ‘판라드’라는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그 결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로또싱어’를 통해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한편 ‘로또싱어’ 시그널 송 '더 빅토리(The Victory)'의 공식 뮤직비디오를 통해 ‘로또싱어’ 45인이 공개됐다. 조엘라를 비롯해 강형호(포레스텔라), 고유진(플라워), 김경호, 김명훈(울랄라세션), 김보형(킴보), 김소유, 김신의(몽니), 김용진, 김호중, 나윤권, 미스터붐박스, 민서, 바비킴, 박구윤, 박선주, 박재정, 박혜나, 서영은, 소찬휘, 신성, 안예은, 연정(우주소녀), 웅산, 유성녀, 유성은, 요요미, 이봉근, 이윤아, 이응광, 이정, 이지훈, 이혁, 임정희, 임태경, 임한별, 전나영, 정미애, 조장혁, 지원이, 최재림, 하윤주, 하준석, 허민영, 후이(펜타곤) 등 뮤지컬, 록, 발라드, 트로트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국내 최정상 실력자들이 참여하며 이들의 치열한 대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08.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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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경이 선택한 그녀, 뮤지컬 ‘겨울연가’ 히로인 박홍주

뮤지컬 ‘겨울연가’에서 준상(배용준 역), 유진(최지우 역)으로 일본에서 한류 뮤지컬 바람을 일으켰던 임태경과 박홍주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재회 한다.오는 12월 3일(화)부터 이틀간 열릴 임태경 단독 콘서트 ‘보이스 오브 윈터(Voice of Winter)’에 뮤지컬 겨울연가의 히로인 박홍주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뮤지컬 겨울연가는 배용준, 최지우, 박용하가 출연하여 한류열풍의 기폭제가 된 KBS 드라마 ‘겨울연가’를 뮤지컬로 꾸며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그러나 임태경과 박홍주가 주연으로 출연한 뮤지컬 ‘겨울연가’는 일본에서만 공연이 진행되며 한국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번에 임태경과 박홍주의 무대에서는 당시의 아쉬움을 달래줄 뮤지컬 겨울연가의 아름다운 넘버들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울려펴질 예정이다. 아름다운 12월에 우리들의 아련한 추억에 불씨를 지펴 줄 두 사람의 하모니가 기대되는 이유다. 임태경과 공연하는 박홍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재학중에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여 주연급 활동을 펼쳤다. 이후 걸그룹 토파즈로 변신하여 아이돌로 인기를 얻을 무렵 돌연 돌연 중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박홍주는 중국에서 대학원 석사 졸업후 얼마전 귀국하여 세미 트로트 ‘너라면 OK’를 발표하며 ‘이대 나온 트로트 가수’ ‘뮤지컬 스타출신 트로트 가수’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임태경 콘서트는 그와 함께한 15년의 추억을 소환하는 역대급 단독 콘서트로 꾸며진다. 임태경이 평소 즐겨부르는 가곡과 팝페라,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주옥같은 명곡들이 2시간동안 끊임없이 불려진다.또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던 가요와 가곡, 팝송도 부를 계획이다. 서희태가 지휘하는 60인조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혼성 중창단인 ‘아르더보이스’도 출연한다. 특별 출연자의 무대도 화려하다.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한국과 브로드웨이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강한 카리스마, 섬세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는 뮤지컬 배우 김보경이 임태경의 무대를 빛낸다. 임태경은 2004년 ‘센티맨탈 저니(Sentimental Journey)’ 1집 앨범을 통해 팝페라 가수로 데뷔하여 뮤지컬 지저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스위니 토드, 모차르트,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 등을 통해 탁월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과 만나면서 국내외 팬들도 다수 확보했다. KBS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최다연승의 기록을 보유할 정도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노래와 신선한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소영 기자 2019.10.3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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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마크헌트와 대결 원한 윤형빈…이동준 "옆에 관 짜놔야"

개그맨이자 이종격투기 선수인 윤형빈이 마크헌트와 대결을 해보고 싶다고 밝힌다. 6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전설의 주먹구구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우 이동준, 김호영, 가수 임태경, 개그맨 윤형빈이 출연한다. '피니시 윤'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개그맨이자 이종격투기 선수 윤형빈은 2016년 로드FC에서 패한 김보성을 위해 복수를 선언한다. MMA 프로 경기를 17번 치른 콘도 테츠오 선수와의 경기를 벌인 김보성에 윤형빈은 "선전했지만 아쉽게 눈을 맞으면서 패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에 복수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친다. 하지만 김보성은 윤형빈을 뜯어말리며 "네가 이기면 내가 뭐가 되니?"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웃프게 만든다. 김보성은 자신이 콘도 테츠오 선수와 리벤지전에서 이긴 후 나가는 건 상관이 없다며 "그 전까지는 절대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또 콘도 테츠오 선수와 대결에서 이길 자신이 있냐는 질문에 "다음 시합은 누가 봐도 내가 질 것 같은 상대와 하고 싶다"며 마크헌트 선수와의 대결을 원한다고 전한다. 이에 이동준은 "옆에다 관을 짜놔야 한다"며 윤형빈을 디스하며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백전백승 돌주먹 파이터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준 윤형빈의 모습은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2.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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