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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체농' 허니제이, 경기 종료 직전 2골 연속 성공..쫄깃한 경기

‘마녀체력 농구부’ 허니제이가 경기 종료 직전 2골을 연속 성공시키며 마지막까지 심장 쫄깃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이하 ‘마체농’ 11회에서는 일일코치로 합류한 자칭 ‘한국의 톰 하디’ 조세호와 ‘체대 이제훈’ 강재준이 위치스와 4대4 농구경기를 펼쳤다. 조세호와 강재준은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두 사람이 반전의 농구 실력을 자랑해 위치스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놀라운 골 결정력을 선보였고, 조세호는 환상의 패스로 골 서포터즈에 일가견이 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장도연과 조세호의 핑크빛 기류가 감돌아 치열한 공싸움이 일었던 코트장에 달콤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장도연이 농구 하는 모습이 예뻐 보인다”며 폭탄 고백한 조세호는 균형 감각 연습 중 코끼리 코를 10바퀴 돌고도 멀쩡하게 장도연에게 다가가는 직진남 면모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패스 기술을 보여줄 때도 장도연에게만 시선을 고정해 ‘장도연 바라기’ 면모로 설렘을 자아냈다. 이날 장도연, 허니제이, 보라, 임수향이 조세호 팀,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이 강재준 팀이 돼 경기를 펼쳤다. 특히 골문이 제대로 열리며 심장 쫄깃한 경기가 이어졌다. 전반전에서 강재준의 2점 선제골을 시작으로, 허니제이 4점, 조세호 4점, 장도연 2점, 박선영 2점, 보라 3점, 강재준 8점으로 선수들이 골고루 골을 넣으며 강재준 팀과 조세호 팀이 12대13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무엇보다 후반전에서는 허니제이의 활약이 돋보였다. 후반 시작과 함께 강재준과 조세호가 엎치락뒤치락 골을 넣으며 점수는 20대16까지 벌어졌다. 그런 가운데, 경기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허니제이가 두 골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20대20 동점을 만든 것. 곧바로 강재준이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또 다시 1점을 앞서게 됐지만, 경기 종료 13초를 남기고 허니제이가 자유투 기회를 얻으며 ‘마체농’ 최초 연장전에 갈 가능성이 생겼다. 하지만 안타깝게 허니제이의 자유투가 실패, 경기는 20대21로 강재준 팀의 승리로 끝났다. 폭풍 성장한 허니제이의 농구 실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그런가 하면 경기 중 장도연의 다리부상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장도연은 과도한 연습량으로 경기 중 심각한 다리 통증을 느꼈고, 의지와는 다르게 벤치를 지킬 수밖에 없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마음 쓰이게 했다. 경기 종료 후 송은이는 “허니제이 진짜 멋있었다”고 엄지를 치켜드는가 하면 별은 “드라마 나올 뻔했다”며 폭풍 칭찬을 건넸다. 허니제이는 “넣었어야 하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향후 더욱 발전할 그의 농구 실력에 기대를 높이게 했다. 이렇듯 위치스는 농구를 즐기면서 재미는 물론 실력까지 폭풍 상승하는 생활 농구의 묘미를 또 한번 제대로 알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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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체농' 보라, 위치스 합류..동점골 성공

‘마녀체력 농구부’ 보라가 장거리 동점골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다. 23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이하 ‘마체농’ 10회에서 위치스는 아마추어 여자 농구팀 인아우트와 공식 경기를 펼친다. 그런 가운데 보라가 첫 공식 출전에서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원조 체육돌의 위엄을 폭발시켰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라는 첫 공식전인만큼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쉴새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코트 이곳 저곳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현장을 휩쓸고 다녔다는 전언. 이에 보라에게 황금 같은 골 기회가 온 건 당연한 결과. 보라는 골이 손끝에 닿자 장거리 임에도 과감하게 공을 던졌고, 공이 정확히 백코트를 맞고 림을 통과하며 현장에 환호가 터졌다. 이에 공개된 스틸에는 보라의 과감한 장거리 투 핸드 슛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라는 페인트존 밖에서 두 팔을 높이 들고 있는 힘껏 공을 림으로 쏘아 올리고 있는 모습. 모두의 시선이 보라에게 쏠려 있어 절정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보라의 동점골을 기점으로 경기 분위기가 전환되며 반전의 경기가 펼쳐졌다는 전언. 이에 정형돈은 “이길 수 있겠는데?”라며 조심스레 공식 경기의 첫 우승을 점쳤다고 해 위치스가 첫 우승을 쟁취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경기의 흐름을 뒤바꾼 체육돌 보라의 활약은 23일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23일 오후 6시 5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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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체농' 장현성 "설경구·조승우·황정민·김윤석 중 내가 인기 일등"

‘마녀체력 농구부’ 연기자 장현성이 연극계를 점령한 인기부심을 드러낸다. 1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이하 ‘마체농’ 9회에서는 위치스의 남사친으로 연기자 장현성과 김승우가 등판해 멤버들과 빅 매치를 펼칠 예정. 이날 장현성은 송은이와는 대학 선후배, 장도연과는 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친분을 드러내 ‘문어다리 인맥’으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송은이는 “장현성은 굉장히 점잖고 후배들에게 말도 잘 안 놓는 매너남이었다”면서 “당시 학전 독수리 오형제였는데 인기가 많았다”고 그의 대학시절을 증언했다. 이에 장현성은 “(학전 독수리 오형제인 설경구, 조승우, 황정민, 김윤석 중) 내가 인기가 제일 많았다”며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의 외모 순위를 셀프 자랑해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가 하면 장현성은 “이중 황정민은 배우로 성공하기 힘든 얼굴이었다. 지금보다 좀 더 빨갰다”고 폭로해 황정민에게 의문의 1패를 안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이후에도 장현성은 폭탄 발언을 연이어 터트렸다고 해 ‘매너남’ 장현성의 고삐 풀린 입담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 가운데 연극계를 점령했던 ‘신사 중 신사’ 장현성은 수준급의 농구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 공을 자유자재로 다루는가 하면 반전의 운동실력으로 감코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더해 김승우의 견제를 한껏 받았을 정도였다고 해 그의 반전 농구 실력에도 궁금증이 고조된다. 16일 오후 6시 5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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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체농' 옥자연 감격의 첫 골+용병 김신영 에너자이저로 활약

'마녀체력 농구부'에서 김신영의 멈출 줄 모르는 에너지가 '옥치타' 옥자연의 첫 골로 이어졌다. 옥자연의 기쁨의 포효가 안방극장에 울려 퍼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6회에는 일산 위치스와 창단 9개월 차의 인천대 여자농구 동아리 스타트 W의 경기가 담겼다. 특히 스타트 W는 체육학과 학생이 대거 포함된 바. 위치스 멤버들은 두 자릿수 득점을 목표로 열정과 전의를 불태웠다. 단신 용병 김신영이 멤버로 일일 투입돼 차진 입담과 놀라운 농구실력을 자랑했다. "집에 농구화만 800컬레가 있다"라며 농구 마니아임을 밝힌 김신영은 해박한 농구 지식과 드리블, 레이업 슛 등 반전의 농구 실력을 드러냈다. 본 경기에서 김신영은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상대편의 멘탈을 뒤흔드는 동시에 위치스 멤버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김신영의 에너지가 코트를 달구며 전반전, 위치스 멤버들의 골이 연이어 터졌다. '송캡틴' 송은이는 갈비뼈 부상 중에도 온 몸을 날린 허슬 플레이로 골을 성공시켰고, 장도연은 옥자연이 패스한 볼을 골로 연결시키며 몸치의 반란을 이뤄냈다. 여기에 고수희 역시 옥자연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 밑 슛을 성공시켰다. 위치스는 송은이, 장도연, 고수희까지 전반전에 6점을 기록, 전반전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전에 들어서자 옥자연의 활약이 단연 빛났다. 전반전에 옥자연의 어시스트로 골이 두 차례 성공됐던 바. 후반전에서도 옥자연은 적극적인 수비와 빠른 공격을 펼치며 상대편을 압박했다. 하지만 스타트 W는 득점 행진을 이어갔고, 좀처럼 위치스의 추가골이 나오지 않아 문경은 감독의 애간장을 태웠다. 그런 가운데 옥자연이 대망의 첫 골이 터져 모두를 환호케 했다. 송은이가 패스한 볼을 골로 연결시키며 옥자연 인생의 첫 골이자 후반전 첫 골을 성공시킨 것. 앞서 옥자연은 빠른 스피드와 악착 같은 수비력으로 '옥치타', '옥자깡'이라고 불리며 에이스로 활약했다. 하지만 많은 골 찬스에도 결정적으로 골 문이 열리지 않아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바. 첫 골을 성공시키고 기쁨의 포효를 목청껏 내지르는 옥자연의 생생한 리액션이 시청자들까지 전율 돋게 했다. 옥자연은 "지쳤다고 생각했는데 골을 넣는 순간 힘이 나오더라. 그게 너무 신기했다"라고 첫 골을 넣었던 벅찬 소감을 전했다. 경기 종료 후 공개된 옥자연의 발톱에는 새파란 피멍이 들어 있어 그동안 그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알게 했다. 악바리 근성으로 수비는 물론 공격까지 마스터한 '에이스' 옥자연이 보여줄 활약이 기대를 더욱 높였다. 방송 말미 7회 예고편에는 별의 남편이자 연예계 농구천재 하하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주우재, 쇼리까지 든든한 지원군이 나설 예정이다. 2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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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체농' 허니제이 "자유투, 무대보다 더 떨려" 긴장감 토로

'마녀체력 농구부' 허니제이의 첫 자유투 도전이 성공으로 이어질까. 오늘(22일) 오후 9시 방송될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6회에는 위치스 멤버들과 창단 9개월 차의 인천대 여자농구 동아리 스타트 W의 경기가 펼쳐진다. 스타트 W는 체육학과 선수가 포함돼 더욱 치열한 경기가 벌어진다. 그런 가운데 허니제이의 첫 자유투 현장이 공개된 것. 첫 자유투를 앞둔 허니제이의 비장한 모습이 담겨 있다. 림을 바라보는 허니제이의 눈빛이 예리하게 빛나며 자유투 성공의 강력한 의지를 엿보게 한다. 이어진 스틸에서는 허니제이에게 모두의 시선이 몰린 한편 코트 위 긴장감이 감돈다. 이후 허니제이는 온 몸이 앞으로 쏠릴 듯 힘차게 슛을 쏘아 올리고, 이후 쏘아 올린 공이 포물선을 그리며 코트 위를 매섭게 가로지르며 텐션을 한껏 치솟게 한다. 이날 허니제이는 가벼운 몸놀림을 십분 발휘하며 누구보다 적극적인 플레이로 강한 상대를 몰아세운다. 허니제이의 활약은 상대편의 파울로 이어지고, 이에 허니제이가 첫 자유투 기회를 얻게 된다. "무대보다 더 긴장된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주체 못한 것도 잠시 이내 호흡을 가다듬고 180도 달라진 눈빛을 번뜩여 코트 위 분위기를 뜨겁게 한다. 앞서 허니제이는 감각적인 터닝슛 성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바. 농린이에서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허니제이가 첫 자유투 결과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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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체농' 위치스 송은이→임수향, 소유욕 자극 8色 캐릭터 포스터

'마녀체력 농구부' 위치스 멤버들의 8인 8색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그런 가운데 14일 제작진 측이 일산 위치스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의 캐릭터 포스터 8종을 선보였다. 특히 캐릭터 포스터는 NBA 농구카드 스타일로 디자인 돼 보는 이들의 소유욕을 자극한다. 먼저 맏언니 송은이는 부드러운 미소로 시선을 끈다. 팀 내 최단신이지만 탄탄한 실력과 남다른 리더십으로 팀의 주장과 맏언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중. 그런가 하면 '채치수희', '리바운드 퀸' 등 다양한 별명을 보유하며 활약 중인 고수희는 이글이글한 눈빛으로 상대방을 제압하고 있다. 또한 '애셋맘'의 강인한 파워를 뽐내고 있는 별은 금방이라도 골대를 겨냥할 듯 눈을 반짝이고 있다. 박선영은 허리에 손을 올린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데 경기 중 폭발하는 승부욕으로 '선영 아씨'로 불리우고 있다. 최장신 몸치 장도연은 팔짱을 낀 채 결연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한다. '막내라인'은 걸크러시 넘치는 포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허니제이는 농구공을 들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데, 당장이라도 날카로운 패스를 전할 듯 카리스마가 폭발한다. '옥치타' 옥자연은 빠른 스피드와 적극적인 수비 능력을 자랑하고 있는 멤버. 패기로 가득 찬 옥자연의 눈빛이 강렬하게 빛나 앞으로 더욱 발전할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오리 사랑이 남다른 임수향은 황금볼을 넣는 등 골을 던졌다 하면 림을 통과하는 의외의 골 성공률로 황금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위치스는 운동꽝 언니들이 농구에 도전해 점차 농구에 진심이 되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코트 위 온몸을 불사르며 열정을 불태우는 것. 이에 8인 8색의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위치스 멤버들의 성장에 더욱 기대와 관심이 고조된다. '마녀체력 농구부' 5회에는 현주엽 코치 팀이 설욕전에 나선다. 지난 3회 친선경기에서, 현주엽 코치 팀은 송은이, 고수희, 장도연, 옥자연 등 에이스가 대거 포함돼 우세를 예상했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문경은 감독 팀 박선영, 허니제이, 임수향이 우승해 대 반전을 선사했다. 현주엽 코치 팀이 패배의 설욕을 딛고 문경은 감독 팀을 이길 수 있을지, 혹은 또 한번의 기적이 펼쳐질지 본 방송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걸음 기부 어플 '빅워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빅워크 캠페인은 '언니들처럼 생활체육으로 운동하자'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어플에 체크된 걸음수를 기부하고 총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마체농' 이름으로 기부금이 전달된다. 기부금은 한국중고농구연맹을 통해 미래 농구 꿈나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내일(15일) 오후 9시에 5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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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체력 농구부', 4대 37 대패에도 짜릿한 생활농구 묘미

'마녀체력 농구부'가 4대 37이라는 대패에도 짜릿한 생활농구의 묘미를 알렸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2월 3주차 비드라마 부문 화요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지난 22일 방송된 2회에는 일산 MRI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과 초등 농구부 아산W은행의 첫 실력 평가전이 담겼다. 일산 MRI는 첫 만남 직후 실력 평가전을 치르게 된 상황. 농구공조차 잡아본 적 없는 언니들이 초등부 경기 룰에 따라 전-후반 각 10분씩 경기를 뛰게 되며 시작부터 멘붕에 빠졌다. 초등 농구부는 예상보다 뛰어난 실력으로 코트를 누볐고, 마녀 언니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경기 룰은 물론 공격 골대도 헷갈려 하며 허둥지둥 뛰어다녀 문경은 감독과 현주엽 코치를 폭소케 했다. 특히 장도연은 자신보다 16cm나 작은 초등부 선수에게 점프볼을 뺏기는가 하면 임수향은 코트 입성 30초 만에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는 등 저질 체력을 인증했다. 급기야 허니제이는 초등부 선수들을 쉴 틈없이 쫓아다니다 끝내 코트 위에 대자로 벌러덩 드러누웠다. 초등 농구부는 선취골을 시작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그럼에도 마녀 언니들은 쉼없이 코트 위를 누비며 열정을 폭발시켰다. 고수희는 안면 강타에도 리바운드를 멈추지 않는 불굴의 투지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옥자연은 빠른 스피드로 코트를 누비고, 별 역시 미소를 잃지 않으며 끝까지 경기에 집중해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바른말 고운말 쓰기'가 직업인 전 아나운서 박선영은 끓어오르는 승부욕으로 경기 중 돌연 '아이 C'를 내뱉어 중계석의 정형돈을 당황케 만들었다. 점수차는 계속 벌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마녀 언니들의 한 골이 더욱 간절해진 가운데, 고수희가 역사적인 1호 골을 터트렸다. 후반 4분 고수희가 던진 뱅크슛이 깔끔하게 링을 통과하며 감격스러운 첫 골이 탄생한 것. 선수들은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서로를 부둥켜안고 팀 세레머니를 펼쳤다. 이때 후보 선수로 벤치를 지키던 별까지 코트에 난입해 문경은 감독과 현주엽 코치를 당황케 했다. 특히 현주엽은 "나가면 안 돼"를 외치는 동시에 심판들에게 "잘 몰라서 그래요"라며 사과하기에 이르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수희의 첫 득점으로 사기가 한껏 올랐다. 큰 점수 차에도 언니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이에 송은이가 완벽한 클린슛으로 팀의 두 번째 득점을 기록해 문경은 감독과 현주엽 코치에게 함박 웃음을 선사했다. 마녀 언니들과 초등 농구부는 입가에 미소를 잃지 않는 플레이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송은이는 키 차이는 얼마 나지 않지만 42살 차이가 나는 8살 선수와 라이벌이 돼 서로를 전담 마크하는가 하면, 고수희는 8살 선수가 넣은 골이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자 선수를 꼭 안아주는 등 감동의 플레이를 펼쳤다. 최종 스코어는 4대 37의 대패였지만 첫 4점을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마녀 언니들은 승리보다 값지고 짜릿한 농구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다. 별은 "잘 모르겠는데 재밌다. 신이 난다"라며 아드레날린을 폭발시켰고, 장도연 역시 "잘하고 싶다"라고 농구에 재미를 붙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마녀 언니들의 열정을 눈으로 확인한 감독 문경은은 "자신 있어"라며 가능성을 드러내 점차 발전할 '마녀체력 농구부'의 다음 경기에 기대감을 올렸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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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골만 넣자" '마녀체력 농구부' 8인 첫 평가전

'마녀체력 농구부'가 평균나이 9.9세의 초등부와 첫 실력 평가전을 치룬다. 내일(22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체농') 2회에는 운동꽝 8인 언니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과 평균 연령 9.9세의 초등 농구부의 첫 실력 평가전이 담긴다. 지난 15일 방송된 '마체농' 1회에는 감독 문경은, 코치 현주엽, 매니저 정형돈과 운동꽝 8인 언니들의 첫 만남이 담겨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언니들은 농구를 전혀 모르는 '농린이'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천식, 하지불안증후군, 콜레스테롤, 손목터널증후군 등 저마다 지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감코매(감독+코치+매니저)를 당황케 했다. 그런 가운데, 감코매가 농구장 첫 입성과 동시에 초등 농구부와 기습 첫 실력 평가전을 치루겠다고 선언해 이들의 첫 실력 평가전에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 이날 첫 실력 평가전에서 마녀 언니들의 목표는 첫 골. 농구 룰을 코트에서 배우며 뛰기 시작한 언니들은 경기 시작 후 얼마 가지 않아 급격한 체력 방전을 경험한다. 더욱이 예상보다 뛰어난 초등부 실력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이들의 목표는 승리가 아닌 첫 골이었다. '단 한 골만 넣자'라는 간절한 기원은 자연스럽게 죽을 힘을 다하게 만들고, 이는 문경은 감독과 현주엽 코치뿐 아니라 상대팀과 심판진까지 감동을 선사하며 눈높이 첫 경기를 펼친다. 공개된 스틸에는 첫 골을 향한 마녀 언니들의 열정이 담긴다. 주전으로 선발된 허니제이, 박선영, 송은이, 장도연, 고수희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상대팀인 초등부 선수 앞에 선 모습. 하지만 이내 경기가 시작되자 적극적으로 공격과 수비에 나서고 있다. 송은이는 초등부 선수에게 둘러싸여 공을 패스하고 있고, 허니제이는 두 팔을 번쩍 들고 초등부 선수를 전담 수비하고 있어 이들의 첫 코트 위 경기에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특히 문경은 감독은 "딱 한 골만!"을 무한 반복하는가 하면 언니들이 파울을 받을 때마다 심판에게 "첫 경기다. 한 번만 봐달라"라며 큰 체구에 어울리지 않은 간절한 어미새 면모를 보여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과연 첫 실력 평가전에게 초등 농구부를 뚫고 대망의 첫 골을 터트렸을지 '마체농' 2회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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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체력 농구부' CP "新발견 문경은 감독, 예능감 넘쳐"

'마녀체력 농구부' 성치경 CP가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가 8인 언니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과 3인 감코매(감독+코치+매니저) 문경은, 현주엽, 정형돈의 차진 팀 케미스트리, 그리고 운동꽝 언니들의 본격적인 농구 도전 시작을 선보이며 여자생활농구 버라이어티 탄생을 알렸다. 첫 방송이 성황리에 방영된 가운데 '마녀체력 농구부' 성치경 CP는 "동계올림픽 기간 중 첫 방송이었음에도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첫 방송에서 여자 농구부를 맡는다는 사실을 알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감독 문경은과 코치 현주엽의 리얼한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성치경 CP는 "사전에 여자 농구부라는 사실을 정말 알려드리지 않았다. 문경은 감독님은 비예능인이기 때문에 알고 계실 경우 티가 날 것이라 생각했다. 이에 혹시나 새나갈까 봐 첫 녹화 전에 꽁꽁 숨겼다. 정말 깜짝 놀라셨을 것이다. '뭉쳐야 쏜다' 시즌2라고 속이기 위해 일부러 기존 시리즈 녹화 장소와 '마녀체력 농구부' 첫 만남 장소를 동일하게 잡았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성치경 CP는 "사실 '마녀체력 농구부'의 기획은 '뭉쳐야 쏜다'를 시작할 때부터 함께 했었다. 오래 전부터 여자 스포츠 예능에 대한 기획을 하고 있었다"라면서 "'뭉쳐야 찬다'를 시작으로 '뭉쳐야 쏜다' 등 지금까지 여러 스포츠 예능을 보여드렸는데, 시즌이 갈수록 점차 승부에만 몰입하게 되더라. 전문성을 띠고 엘리트 스포츠 쪽으로 나아가게 됐다. 반면 '마녀체력 농구부'는 반대 방향으로 달린다. 출연자 모두가 운동을 못한다. 승패에 집착하기 보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기존 스포츠 예능들과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나아가 성치경 CP는 "요즘 코로나 때문에 혼자 운동을 하시는 여성분들이 많다. 필라테스나, 자전거를 타거나, 홈트를 한다거나 모두 혼자 하는 스포츠다. 그러나 팀 스포츠, 생활 스포츠로서 농구는 운동도 많이 되고 재미도 있다. 잘 하려는 마음보다는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많은 스포츠 예능 중 하나 정도는 승부보다는 '즐겁게 운동하자'라는 취지의 예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의 취지를 캐스팅에도 담아냈다고 귀띔했다. 직장인인 박선영, 세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별 등 다양한 여성군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을 캐스팅했다고 전한 것. 이에 더해 성치경 CP는 "첫 방송에서 문경은 감독님과 현주엽 코치님이 출연자들의 등장과 동시에 사색이 된 리액션은 기존 시청자들의 정서를 대변한다고 생각한다. 승리와는 거리가 먼 출연자들이지 않나. 하지만 '마녀체력 농구부'에 운동 선수는 오지 않을 예정이다. 운동을 잘 하는 사람들을 뽑기보다는 생활체육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이다. 승패에 덜 민감하고 승패에만 연연하지 않는 스포츠 예능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문경은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성치경 CP는 "문경은 감독님은 새로운 발견이었다. 사실 문경은 감독님은 예능을 한 적이 없는 분이시고, '뭉쳐야 쏜다'로 잠깐 출연해 주신 인연으로 '전설체전'까지 함께 했다. 실제로 굉장히 허당기가 있으셔서 예능감이 좋다고 느꼈고 마침 감독님도 시간이 되셔서 모시게 됐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완전 초보자인데다가, 체력적인 면도 잘 받쳐주지 않기 때문에 가르치기가 쉽지 않으실 텐데도 꼼꼼하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성치경 CP는 "여성 시청자분들 입장에서는 농구라는 운동이 생소하고, 나와는 관련 없는 운동이라고 생각하셨을 것 같다.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편집하려 한다. 보시면서 농구를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나아가 생활체육, 다양한 팀 스포츠를 가까이 접할 수 있고 '나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 천천히 함께 농구를 배워 나가며 체력을 증진시켰으면 좋겠다. 승부는 그 다음이다"라고 말해 향후 '마녀체력 농구부'가 어떤 성장을 보일지 관심을 높였다.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마녀체력 농구부'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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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체력 농구부' 첫방 D-1 송은이→임수향, 11인 단체 포스터

운동꽝 여자 농구팀 위치스 농구단의 창단을 알리는 '마녀체력 농구부'의 11인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내일(15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를 다룬다. JTBC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 제작진이 작심하고 만드는 여자 농구 버라이어티다. 이 가운데 '마녀체력 농구부' 측이 감독 문경은, 코치 현주엽, 매니저 정형돈과 주전 선수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의 모습이 담긴 11인 단체 포스터를 선보였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3인 감코매(감독+코치+매니저)와 8인 마녀 언니들이 대형을 이루고 서 있다. 특히 8인 언니들의 유니폼 비주얼이 첫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퍼플과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한 유니폼 위로 '마녀체력 농구부'의 팀 명인 위치스(마녀) 로고가 선명하게 박혀 있는 것. 주장인 송은이를 중심으로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이 똘똘 뭉쳐 당장이라도 필드 위를 날아다닐 듯 위풍당당한 기세를 뿜어내고 있다. 또한 당차고 다부진 표정과 불타는 눈빛에서 ‘농구 여제’의 위엄이 폭발하는 모습. 이에 운동꽝 언니들이 여자 농구팀 위치스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더해 8인의 위치스 선수단 뒤로 감독 문경은과 코치 현주엽, 매니저 정형돈이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어 믿음을 지아낸다. 세 사람이 선보일 위치스 농구단 맟춤형 전략과 코트 밖 물고 물리는 티키타카에도 관심이 증폭된다. 무엇보다 '언니들의 운동 본능이 깨어난다'라는 문구가 이들의 도전을 더욱 응원하게 만든다. 농구를 매개로 자신이 알지 못했던 지치지 않는 마녀 같은 체력을 발견하고, 잠재된 운동 본능을 일깨울 이들의 성장 스토리가 담길 '마녀체력 농구부' 첫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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