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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ENFP" '캐취업' MZ세대 예비 마케터들의 자기PR법 눈길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매칭본부 캐취업'(이하 '캐취업')에서 취업 준비생들의 기발한 자기소개 현장이 공개된다. 내일(27일) 오후 5시 첫 방송될 '캐취업'에는 MC들과 9명의 지원자, 그리고 3명의 기업 담당자들의 첫 만남을 그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원자들이 예비 마케터다운 신박한 아이디어로 자기소개를 펼친다. "저는 ENFP입니다"라고 소개를 시작한 한 남성 지원자는 MZ세대의 핫키워드로 부상한 MBTI(성격유형검사)를 재기발랄하게 활용한다. 그는 "Early 누구보다 빠르게, Needs 고객의 니즈를, Find 파악하고, Positioning 포지셔닝하는 저의 성격에 마케터의 열정을 담아보겠다"라고 자신을 어필한다. 또박또박한 말투는 물론 MBTI 알파벳에 맞춰 단어에 녹여낸 지원자의 신선한 자기소개법에 MC 조우종은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한번에 파악이 가능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안녕하십니까. 34-26-38의 마케터입니다"라며 신체사이즈를 연상시키는 여성 지원자의 자기PR이 시작된다. 기업 담당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해당 지원자는 "34번의 마케팅 활동을 하고 26번을 수상했다. 이제는 38선을 넘어서 글로벌한 인재로 발전해나가고자 한다"라고 자신의 마케터 역량을 숫자에 빗대어 표현한다. 이를 지켜본 MC 예린은 "지원자들의 어필 방법이 너무 신박하다"라고 감탄한다. 지원자들의 자기소개가 끝난 후에는 기업 담당자들의 속마음 VCR이 공개된다. 과연 첫 만남 자기소개에서 독특한 아이디어로 기업 담당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원픽' 지원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캐취업'은 기업과 인재를 쌍방향 매칭해주는 신개념 채용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인재가 서로를 선택해야 최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 꿈의 직장과 핵심 인재들의 천생연분 직장 찾기 프로젝트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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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스타' 이형택, FNC 전속계약[공식]

테니스 스타 이형택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이자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형택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연예계 대표 스포테이너로(스포츠+엔터테이너) 활약하며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이형택이 가능성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형택은 과거 테니스 불모지였던 한국 테니스를 세계에 알린 전 국가대표 선수다. 이형택은 한국 테니스 선수로는 최초로 2000년 US오픈 남자단식 16강전에 진출했고, 2007년에도 US오픈 남자단식 16강에 진출하며 한국 테니스 전설로 자리매김하며 세계무대에서 활약했다. 현역 은퇴 후 이형택은 테니스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문적인 해설에 입담을 더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고, 2019년 JTBC ‘뭉쳐야 찬다’ 어쩌다FC 멤버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이형택은 ‘뭉쳐야 찬다’에서 핵심 멤버이자 주장으로 활약하며 특유의 깐족 캐릭터로 사랑받는 것은 물론 ‘허세LEE’, '캡틴LEE‘ '깐족LEE’ 등 다양한 별명을 얻기도 했다. 최근에는 SBS ‘집사부일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속 스포츠 스타들의 약진이 도드라진 가운데 대표 스포테이너 이형택의 행보도 주목된다. 오는 7일 첫방송을 앞둔 JTBC 새 예능 ‘뭉쳐야 쏜다’에도 합류,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 FC 에이스였던 그가 농구 예능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이형택이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는 김용만,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문세윤, 최성민, 이국주, 조우종, 문지애, 유재필 등 최강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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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조우종 "KBS 3년 출연정지 끝, 프리 선언후 10kg 빠졌다"

조우종이 KBS에 3년 만에 복귀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프리는 지옥이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장도연이 스페셜 MC로 함께하는 가운데 조우종, 이지애, 서현진, 김일중, 신예지가 출연해 프리를 선언한 뒤 이야기를 솔직한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그중 3년 만에 KBS를 방문한 조우종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한때 시상식에서 "KBS 사장이 되겠다"고 말하며 회사에 대한 애정을 뽐냈지만, 돌연 프리를 선언했던 조우종은 3년간 출연 정지를 끝내고 '해투4'로 돌아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우종은 "어젯밤에 잠도 잘 못 잤다"며 오랜만에 친정 복귀에 긴장된 심경을 고백했다. 또 "프리 선언 후 살이 10kg 가량 빠졌다"며 그간의 근황도 전했다. 프리 선언 후 마음이 불안해졌다는 조우종은 같은 소속사인 유재석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하지만 유재석은 "그냥 누워있어"라며 성의없이 답했다는 후문이다. 답변 속 숨어있던 유재석의 큰 뜻은 스튜디오에서 밝혀졌다. 조우종 역시 자신이 조언을 구한 진짜 의미를 말하며 "나를 버리더라도 한 번만 써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우종은 "프리 선언 당시 품었던 전현무를 따라잡겠다는 당찬 포부를 이제는 버렸다"고 고백하며 자신이 전현무를 이길 수 없을 거시라 생각하게 된 이유도 털어놨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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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조수빈 "정다은 아니었으면 조우종과 내가 이어질 뻔"

KBS 아나운서 출신 조수빈이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조우종과 인연이 될 뻔한 사연을 밝혔다.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조우종, 조수빈, 조충현이 출연하는 ‘퀴벤져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KBS 9시 뉴스앵커로 수년간 활약, 지적이고 단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조우빈 아나운서는 지난 3월, 14년간의 아나운서 생활을 마치고 프리를 선언했다. 이후 첫 예능으로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이날 조수빈과 조우종은 KBS 입사 동기임을 밝혔는데. 조우종은 “입사 당시에 조수빈 씨가 아나운서계의 한채영이라 불리며 굉장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며 동기애를 과시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용만이 “입사 당시 조우종 씨는 어땠냐” 묻자, 조수빈은 “사실 정다은 아나운서가 아니었다면 저희 둘이 이어질 뻔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무슨 소리를 하냐”며 조우종이 당황해하자, 조수빈은 “저희 할머니가 조우종 아나운서가 너무 괜찮은 남자라고 얘기하셨다. 하지만 동성동본이라 이어질 수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조수빈 아나운서는 입사 당시 화제를 모은 스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출신의 조수빈은 한국어능력시험 점수가 무려 835점, 상위 0.2%의 고득점자임을 공개해 대한외국인들을 긴장케 했다. 입사 동기인 조우종은 “제가 같은 시험을 봤는데 저는 740점이었다. 무려 100점 차이가 난다”며 그녀를 치켜세웠다. 조수빈은 “835점은 KBS 입사자 가운데 아직 깨지지 않은 스카이 캐슬 같은 점수”라며 퀴즈에도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방송은 9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김연지 기자 2019.10.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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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마리텔 V2' 축덕 강부자→육체미 대소동 셔누 '신선한 재미'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구라-정형돈-강부자-김풍-몬스타엑스 셔누가 신선한 재미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비밀의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의 상큼 발랄한 진행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지난 29일 첫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경쟁이 아닌 협동 기부라는 새로운 방식이 도입돼 시즌1을 이끈 김구라를 비롯한 정형돈 강부자 김풍 몬스타엑스 셔누가 기부금 모으기에 나섰다. 5인 5색 콘텐츠로 중무장한 이들은 기부금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저택에서 나가지 못한다는 룰에 긴장감도 자아냈다.기부금의 목표는 500만원이었다. 마리텔 저택에 모인 이들은 기부금을 채울 수 있을까 하는 부담과 걱정 속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됐다. 정형돈, 김동현, 이종격투기 선수 조남진 관장으로 구성된 '동정남TV'에서는 주짓수로 배워보는 실전 무술을, 김구라는 정치9단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했으며, 김풍은 푸드와 아트가 결합 된 푸드 아트를, 셔누는 홈트레이닝 슬로 콘텐츠를, 강부자는 축구 콘텐츠를 선보였다. 강부자는 갑자기 시작된 모노드라마로 대중과 소통을 시작했다. 축구해설을 해보고 싶다고 목표를 밝힌 강부자는 “맨날 뭐 할머니 역할 아줌마 역할 맨날 그런 역할만 맴돌다가 나 자신을 변화시켜 보려고 용감하게 나왔다”며 “카카는 10명의 지원군이 있다고 했다. 나는 수많은 지원군이 내 곁에 있기 때문에 두렵지 않다”고 각오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우종, 한준희가 지원 사격한 가운데 강부자는 축구의 정보와 역사를 능숙하게 줄줄 읊을 뿐 아니라, 선수들의 등 번호만 보고 이름을 맞추면서 ‘진성 축덕’임을 인증했다. 강부자는 축구계의 최강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 v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질문에 “메시는 태어날 때 부터 축구선수이다. 호날두는 축구를 신사가 하는 것처럼 하고, 메시는 농부가 하는 것처럼 한다. 메시는 축구를 잘하고, 멋진 건 호날두가 더 멋있다”고 말했다. 이후 강부자 방은 메시 팬들과 호날두 팬들의 ‘기부금 대결’이 펼쳐졌다.동정남TV는 기부금이 들어오자 낙법 리액션을 보여주며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기부금이 들어올 때마다 흥분하며 단체 낙법을 보여주며 격한 리액션을 선보였던 정형돈과 김동현, 남동진이었지만, 기부가 계속 이어지마 힘들어 하는 가 하면 요령껏 리액션을 선보이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랜선 주짓수’를 준비해 온 세 사람이지만, 정작 주짓수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결국 이를 지켜보던 시청자가 기부와 함께 주짓수를 설명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소통 방송의 순기능을 알려주었다.정형돈과 김동현, 조남진은 본격적으로 주짓수 전수에 돌입했지만, 진지함도 잠시 조남진은 주짓수를 하면서 계속해서 겨드랑이에 땀을 흘리는가 하면, 정형돈은 계속된 운동 끝에 활발한 장운동으로 가스를 분출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정형돈은 김동현의 의해 강제로 비행기를 타게 되면서 졸지에 ‘기름 터는 돈가스’ 신세가 되는 굴욕 짤을 생성해 내기도 했다. 푸드아트 콘텐츠를 들고나온 김풍은 “음식 가지고 장난하는 거 아니다”라고 말하다 이내 “장난하면 어떠냐. 먹는 걸로 장난쳐도 내가 다 먹으면 되지”라며 두 얼굴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김풍은 다소 상식의 틀을 벗어난 요리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고, 결국 그를 돕기 위해 막내딸 안유진이 나섰다. 새우와 빵가루, 장어 등을 이용해 음식 화분을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한 김풍 이지만, 뛰어난 요리실력과는 달리 실수를 거듭했다. 급기야 채팅창에 “유진아 도망쳐”가 등장했고, 옆에서 김풍의 요리를 지켜보던 안유진은 도마를 살짝 두드리며 시청자들에게 탈출 의사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 안유진은 다른 게스트의 호출을 받아 서둘러 김풍의 방을 나갔고, 이에 사람들이 떠나려고 하자 “가지마”라고 애원하며 재미를 더했다.김구라는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과 함께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비서가 뽑아준 신조어 리스트로 젊은 감각을 자랑한 박지원 의원은 기부금을 얻기 위해 ‘인싸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토끼 모자를 쓰기까지 했다. 김구라와 박지원 의원은 재미를 위해 지인들에게 전화하는 ‘거시나’ 코너를 진행했다. 박지원 의원은 김무성 의원부터 박원순 서울 시장, 이낙연 국무총리까지 전화를 걸었지만 3연속 전화통화에 실패했다. ‘3연속 손절’의 굴욕을 맛보게 된 박지원 의원은 목포에서 제일 유명한 인물 박나래가 아닌 '박나래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겨우 ‘거시나’ 코너를 이어갔다.셔누는 소방관 채종영, 간호사 금종현과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슬로 콘텐츠를 준비했다. 셔누는 “오늘은 맨몸 운동을 슬로우 콘텐츠로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한 뒤, 말 없이 운동만 선보였다. 나른한 배경음악에 아무런 대화도 없이 운동만 하는 셔누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얼굴 좀 보여줘” “정말 운동만 하면 어떡하냐” “자꾸 숨소리만 나니 엄마가 이상하게 본다” “운동만 할 거면 왜 다 잘생긴 건데” 등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했다. 한동안 말없이 운동을 이어가던 셔누는 운동 결과로 복근을 보여달라는 시청자 의견에 복근을 보여줄 뿐 아니라, 소방관과 몸짱 간호사는 상의탈의를 선보여 “셔누방 오기 잘했다” “너무 좋다. 천국이다” “좋은 삶이었다” 등의 말이 오가며 채팅방을 폭주하게 했다.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첫 방송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2부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1%를 기록하면서 전작 대비 시청률이 상승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첫날 도네이션 목표액을 달성해 무사히 저택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ng@jtbc.co.kr 2019.03.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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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두터운 신뢰로 FNC와 재계약 "든든한 동반자"[공식]

개그맨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한다.유재석은 16일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약 5년간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해 온 유재석은 지난 2015년 7월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방송가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는 가운데 유재석은 재계약을 체결하며 FNC엔터테인먼트와 앞으로도 더욱 공고히 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FNC엔터테인먼트는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유재석은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을 공유해왔고, 그동안 쌓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의가 재계약의 바탕이 됐다.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그의 행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유재석은 리얼 버라이어티의 대표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을 13년간 이끌어 왔고, 장수 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투게더'의 MC로 변함없는 활약을 하고 있다. 또 9년째 SBS '런닝맨'의 간판 MC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대중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바탕으로 주류 예능 프로그램의 롱런 인기를 책임져온 것은 물론 최근에는 세계 190개국, 1억1700만명의 가입자에게 서비스하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하며 새로운 시도 또한 멈추지 않고 있다. 조만간 시즌 2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유재석을 주축으로 FNC엔터테인먼트는 김용만, 송은이, 정형돈, 노홍철, 문세윤, 최성민, 이국주, 조우종, 문지애 등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JTBC '아이돌룸' '뭉쳐야뜬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네이버TV '개가수 프로듀서-스트리밍' 등을 제작 중인 FNC프로덕션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를 모은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7.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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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일째 일상" 정다은♥조우종, 딸 아윤 양 공개

정다은·조우종 부부가 딸 아윤 양의 사랑스러운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정다은 아나운서는 19일 자신의 SNS에 "#97일째일상 #엄마네일샵 사실은 엄마도 무서워. 머리카락 안 나는 아유니를 위한 #엄마헤어샵"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딸 아윤 양의 손톱을 깎아주고 있는 정다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엄마와 아빠를 절묘하게 닮아 눈길을 끈다.한편 정다은 아나운서는 조우종과 5년 열애 끝에 지난 3월 결혼했으며, 9월 득녀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12.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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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나를 돌아봐'가 남긴 아쉬움…'어서옵쇼' 해결하나

'어서옵쇼'가 온다. 시청률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나를 돌아봐'가 9개월 만에 막을 내린 가운데, 후속 '어서옵쇼'가 이를 해결해줄 수 있을까. 29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가 송해의 구순잔치와 '6시 내고향'의 리포터로 분한 이경규, 박명수의 모습을 끝으로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전해주며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9개월간 출연진의 말다툼으로 벌어진 갑작스런 하차선언부터 폭행사건까지 순탄치 않았지만 후반부 송해와 조우종이 합류하면서 호평을 이끌어냈던 상황. 하지만 시청률은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와 SBS '정글의 법칙'에 밀려 좀처럼 빛을 보지 못했다. 이에 종영을 피할 수 없었다. KBS가 택한 후속작은 바로 이서진, 노홍철, 김종국, 김세정이 출연하는 '어서옵쇼'.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개성 강한 3MC가 쇼호스트가 돼 재능 상품을 판매하는 신개념 홈쇼핑 예능이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1인 방송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안방극장까지 깊숙하게 침투한 가운데, '어서옵쇼'가 홈쇼핑이란 장르와 1인 방송을 합쳐 후발 주자로 나서는 것. 금요일 시청률 경쟁에서 밀려 새로운 변화를 택한 KBS의 고민을 '어서옵쇼'가 해결해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월 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4.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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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이영표, 남다른 곰탕 사랑 과시…땡볕 아래 한그릇 뚝딱!

축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이영표가 이른바 '상남자 식사법'으로 눈길을 끈다.이영표 위원은 29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남다른 곰탕 사랑을 과시할 예정이다. 브라질 월드컵을 마치고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와 함께 프로그램에 복귀한 그는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이 뭐였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곰탕'이라고 답했다. 조우종 역시 '영표가 브라질에서도 곰탕이 먹고 싶다 노래를 부르더라'고 폭로했다.이에, 이영표는 한여름 땡볕 아래 그라운드 한가운데 앉아서 뜨거운 곰탕 한 그릇을 뚝딱 비우며 상남자 면모를 과시했다. 이마에 송송 맺힌 굵은 땀방울은 아랑곳 하지 않고 곰탕 먹기에 여념 없는 모습으로 동료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방송은 밤 11시 20분이다. J엔터팀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2014.07.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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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예체능' 복귀…감독+선수 겸한다

'해설의 신' 이영표가 '예체능'에 복귀했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브라질에서 갓 귀국한 이영표와 조우종의 '우리동네 FC' 복귀한다. 히, 이번 이영표의 복귀는 '우리동네 FC'의 플레잉코치가 아닌 감독과 선수를 겸한 '멀티 플레이어' 역할인 것. 이에, 경기룰 역시 기존의 8:8 멤버에서 11:11의 정식 축구 경기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영표는 "이제 이길 때가 됐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조우종이 '우리동네 FC' 복귀와 함께 이영표 '폭로전'을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이영표가 항상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녔다"며 "인터뷰 할 때도 당당하게 주머니에 손을 넣고 했다. 심지어 엘리베이터 앞에서도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어 버튼은 항상 내가 눌렀다. 사실 내가 영표보다 한 살 형이다"라며 웃픈 현실을 고백했다. 이영표가 복귀한 '우리동네 FC'가 목마른 2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실제 경기가 시작되자 한준희 해설위원은 "이영표 합류 소식에 지방출장 갔다 비행기 타고 바로 올라왔다"며 '우리동네 FC' 승리에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29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7.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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