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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해루질 대박 터트려… ‘푹다행’ 월요일 예능 시청률 1위

‘푹 쉬면 다행이야’ 가수 일꾼 영탁, 김준수, 토니안이 해루질에서 활약을 보여줬다.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는 전국 가구 기준 5.5%의 시청률로 월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이날 ‘푹다행’ 붐과 일꾼들은 새벽부터 금어기가 끝난 문어 어업에 나섰다. 아침부터 뜨거운 무인도의 태양 아래 열심히 일을 했지만 문어 대신 생선들만 잡혔다. 이에 처진 분위기를 끌어올리려 영탁이 노동요를 불렀다. 반전의 서막을 알리듯 고등어 떼가 이들을 반겨주고 곧이어 도착한 메인 포인트에서는 연달아 문어가 터져 나왔다. 문어 만선으로 마무리된 이들의 고군분투는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셰프 붐은 이를 이용해 조식으로 ‘문어 무침’과 ‘문어숙회’를 만들기로 했다. 문어 손질은 김준수가 담당했다. 자칭 ‘요리 바보’ 김준수지만 전날 꽃게, 채소 등을 손질한 경험을 토대로 자신 있게 나섰다. 그러나 김준수는 문어를 통째로 삶아야 하는데, 머리만 자르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를 보고 당황한 붐이 “그거 좀 붙일 수 있어?”라고 묻자, 어떻게든 붙여 보려는 김준수의 손짓이 웃음을 자아냈다. 멘탈을 잡은 붐은 이를 문어 무침 용으로 쓰기로 했고, 다른 문어 한 마리는 머리를 자르지 말 것을 신신당부했다.김준수는 실수를 딛고 두 번째 문어는 깔끔하게 손질을 마쳤다. 여기에 메인 셰프 붐이 만든 양념장, 메인 조리대로 승진한 영탁이 가지런하게 썬 채소가 더해져 초호화 문어 조식이 완성됐다. 그리고 토니안이 직접 절구로 즙을 내 만든 수박 주스는 조식의 화룡점정을 장식했다.이어 붐과 일꾼들은 고객의 소리에 따라 원정 카약 드롭 서비스를 제공했다. 카약을 타러 가는 길 영탁의 신곡 ‘슈퍼슈퍼’ 공연이 덤으로 제공됐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고객 감동 서비스에 안정환은 “시설은 0.5성급이지만, 서비스는 7성급”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고객들을 데려다준 뒤 이들은 바로 해루질 하러 떠났다. 붐이 “조리 자격증만 4개인 최고의 셰프가 온다”고 예고한 가운데, 그는 ‘모자라게 먹을 바엔 안 먹는 게 낫다’는 셰프의 요리 철학을 일꾼들에게 상기시켰다.재료를 많이 잡아야 하는 긴급 상황에 영탁까지 머구리로 투입됐다. 이에 함께 물에 들어가게 된 가수 3인방 토니안, 영탁, 김준수는 ‘머구리돌’을 결성하며 활약을 기대케 했다. 적극적인 행동대장 영탁과 리더 토니안이 차례로 전복을 잡았다. 그러나 첫날 활약했던 김준수만이 잠잠했다. 갯바위에서 해루질을 하던 붐은 이를 보고 일단 머구리들에게 새참을 먹였다. 붐이 주는 전복과 성게를 먹고 제대로 의욕이 차오른 김준수는 다시 힘차게 입수했다. 마치 피를 찾아 헤매는 드라큘라처럼 전복을 찾아 헤맨 끝에 결국 전복 수확에 성공하며 ‘전복큘라’에 등극했다.푸짐한 해산물을 들고 돌아온 붐과 일꾼들 앞에 드디어 셰프가 등장했다. 그 정체는 바로 요식업 경력 35년, 소문난 큰손 셰프 팽현숙이었다. 한식, 중식, 양식, 일식 4개의 자격증을 보유한 팽현숙은 화려한 상차림으로 소문난 큰손 셰프. 무인도 주방과 재료들을 스캔한 팽현숙은 생선조림, 해물찜, 그리고 거북손을 넣은 쌈장을 만들기로 했다.“손님들은 5분 이상 기다리면 지루해한다”는 팽현숙의 가르침 하에 모두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생선 손질은 처음인 김준수의 느릿느릿 한 손질과 해물찜에 후추를 잘못 뿌린 붐 때문에 잠깐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지만, 팽현숙은 특유의 빠른 손놀림으로 만찬을 금세 완성했다. 그중 전복+소라 찜과 거북손 쌈장을 함께 먹는 ‘무인도 삼합’이 화려한 비주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인 요리들에 더해 오이무침과 무생채까지 뚝딱 해내는 그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다지금까지 무인도 식사와는 또 다른 매력의 한정식 한 상이 완성되고, 손님들도 일꾼들도 모두 행복한 만찬을 즐겼다.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감탄사가 TV 앞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처럼 붐이 야심차게 기획한 ‘붐캉스’는 팽현숙의 역대급 스케일 만찬으로 완벽하게 마무리됐다.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머구리 협회장 김대호가 ‘머구리의 날’을 선포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극했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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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김준수‧토니안 ‘머구리돌’ 결성… 해루질 데뷔한다 (‘푹다행’)

‘푹 쉬면 다행이야’ 물을 싫어하는 영탁이 손님들을 위해 인생 처음으로 머구리에 도전한다.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붐, 영탁, 김준수, 토니안의 0.5성급 무인도 운영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김대호, 황제성, 우아 나나가 이들의 운영기를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눈다.이날 해루질에서는 영탁, 김준수, 토니안이 머구리로 변신한다. 그중 영탁은 인생 첫 머구리 도전. 손님들의 만찬을 위해 행동대장 영탁이 직접 나선 것. 본업이 가수인 세 사람은 마치 아이돌 그룹 같은 포즈를 취하며 ‘머구리돌’의 출격을 알린다.또한 붐이 마지막 만찬을 요리할 새로운 셰프의 출격을 알린 가운데, 셰프가 남긴 “모자라면 안 먹는 게 낫다”는 말을 상기시킨다. 즉 식자재를 많이 확보해야 한다는 생각에 ‘머구리돌’은 긴장한다.그중 첫날 전복을 잡으며 대활약을 펼쳤던 김준수가 “전날보다 더 많이 잡고 싶다”며 의욕을 불태운다. 그러나 상황은 김준수의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여기저기서 승전고가 울리는 동안 김준수만 아무것도 잡지 못하며 0마리 굴욕 위기에 처하는데. 설상가상 김준수는 해루질 중 붐도 외면한 실수를 저지르며 멋쩍은 웃음을 남긴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평소에 승부욕이 강하다는 영탁은 해루질을 할 때도 남다른 집념으로 전복을 찾아낸다. 목표물을 발견하면 잡을 때까지 나오지 않는 그의 끈기에 모두가 감탄한다는데. 한번 시작하면 끝장을 본다는 영탁의 성격을 확인할 수 있는 해루질 현장과 그 결과에 궁금증이 모인다.한편 ‘머구리돌’ 영탁, 김준수, 토니안의 해루질 데뷔 결과는 2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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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김준수, 고품격 무인도 라이브→허당美 가득 요리 실력 (‘푹다행’)

가수 영탁과 김준수가 반전 매력으로 추석특집 ‘푹 쉬면 다행이야’에 웃음을 불어넣었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 붐은 늦여름, ‘호캉스’를 못 즐긴 손님들을 위해 ‘붐캉스’를 기획했다. 이에 그는 영탁, 김준수, 그리고 절친 토니안을 일꾼으로 초대했다. 무인도 자체가 처음이라는 김준수는 붐의 음식을 기대하며 설렘을 갖고 무인도로 향했다. 김준수의 첫 등장에 ‘안CEO’ 안정환과 김대호도 그의 일 실력을 궁금해했다.일꾼들이 도착하자마자 붐은 ‘붐캉스’의 대형 프로젝트, 노래방 만들기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일꾼들은 한 개에 15kg짜리 벽돌과 대형 합판을 노래방 터로 잡은 무인도 정상으로 옮겨야 했다. 과수원 집 아들이라는 영탁은 외발 수레를 능숙하게 끌며 대활약을 펼쳤다. 김준수는 축구로 다져진 체력을 바탕으로 직접 지게를 지고 벽돌을 날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무더위 속에서 쉴 새 없이 일한 영탁과 김준수 덕분에 금세 무인도 노래방이 완성됐다. DJ 부스에 미러볼까지 갖춘 그럴듯한 비주얼에 모두가 감탄했다. 이어 일꾼들은 무인도 노래방 음향 테스트도 펼쳤다.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영탁 김준수는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음향 테스트를 하며 0.5성급 무인도를 흥으로 물들였다. 그야말로 한가위 분위기에 딱 맞는 풍경이었다.배고픈 일꾼들을 위해 붐은 이연복 셰프 표 ‘해산물 떡볶이’를 새참으로 준비했다. 영탁과 김준수는 칼을 잡고 떡볶이에 들어갈 채소 손질에 나섰다. 무인도 노래방에서는 최고의 노래 실력을 보여준 두 사람은 요리에서는 반전 허당기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준수는 양파를 껍질째 써는 신개념 손질법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그래도 붐 셰프는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발휘했다. 거북손과 붐이 만든 양념장으로 만든 떡볶이와 톳 채소 튀김은 놀라운 맛으로 일꾼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떡과 거북손의 쫄깃한 식감을 살린 해산물 떡볶이와 바삭한 튀김의 조합은 시청자들까지 군침을 삼키게 했다.이어 손님들이 도착하고, 붐과 일꾼들은 손님들이 먹고 싶어 한 ‘오분자기 뚝배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전복 뚝배기’를 약속하며 원정 해루질을 떠났다. 경력직 머구리가 단 한 명도 없는 가운데, 김준수와 토니안이 머구리에 도전했다. 초보 머구리들은 게를 발견하고도 “너무 크다”고 무서워하며 잡지 못해 붐을 걱정하게 했다.결국 해루질 경력자 영탁이 머구리복도 없이 물안경만 쓰고 물속을 수색했다. 하지만 영탁도 자신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다는 걸 잊고 입수해, 구명조끼를 터뜨리며 붐의 한숨을 유발했다. 그래도 영탁은 게, 소라를 연달아 잡으며 경력자의 위엄을 보여줬다.영탁의 활약에 자극받은 머구리 김준수도 바로 소라를 잡으며 본격 해루질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그는 전복까지 발견했다. 그러나 바위에 붙어 있는 놀라운 자연산 전복의 힘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복 껍데기까지 깨지는 혈투 끝에 토니안까지 합세해 겨우 첫 전복을 획득했다. 한번 전복을 발견한 이후로 김준수는 연달아 전복을 추가로 획득하며 혼자서 전복 세 마리를 잡는 활약을 보여줬다.비상 상황이었던 해루질 초반과 달리 소라, 게 등 푸짐한 해산물과 전복 세 마리를 잡아 온 붐과 일꾼들. 이를 이용해 ‘전복 해물 된장 뚝배기’와 히든 요리 ‘해물덮밥’을 만들기로 했다. 이번에도 붐은 재료 손질을 일꾼들에게 부탁했고 김준수는 영탁과의 협업으로 무사히 손질을 마쳐 요리를 완성할 수 있었다.그렇게 완성된 붐의 요리는 이번에도 대성공을 거두며 손님들을 만족케 했다. 손님들이 식사를 마친 뒤 이를 맛본 일꾼들도 붐 셰프의 실력을 인정했다. 특히 김준수는 “내가 생각하는 붐은 최고의 요리사”라며 “몇 년간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있었다”고 극찬했다.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0.5성급 무인도를 찾은 의문의 호랑이 셰프와 그를 만족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붐, 영탁, 김준수, 토니안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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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토니안-앤디, 톱3 대체불가 해산물 등장에 혼비백산

레전드 1세대 아이돌 조상들이 고난도 섬을 만난다. 오늘(2일) 오후 9시에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토니안, 앤디, 천명훈, KCM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라이프가 펼쳐진다. 이날 토니안, 앤디, 천명훈, KCM이 사람의 손이 전혀 닿지 않은 미지의 섬에서 '내손내잡'을 시작하는 가운데, 발견하는 해산물마다 역대급 크기를 과시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 섬은 돌미역부터 주꾸미, 키조개, 꼬막, 해삼, 전복, 게 등 풍부한 먹거리를 품고 있지만 극악무도한 난도를 자랑한다. 토니안은 갯벌에 도착하자마자 팔뚝만 한 해삼을 목격해 충격에 휩싸인다. 그는 "이런 데는 듣도 보도 못했다"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제작진에게 "무서워서 못 만지겠더라"라고 속마음을 고백한다. 멤버들 또한 '레전드 아이돌 조상'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이게 뭐야? 해삼 맞아?"라며 겁먹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내손내잡' 내내 "여기 미쳤다"라며 환호성을 내지르는 토니안, 앤디, 천명훈, KCM. 이를 본 납도 이장 안정환은 "저기 어디야?"라고 물을 정도로 눈독 들이고, 본 적 없는 사이즈의 해산물들이 잇따라 등장하자 "지금까지 나온 섬 중 먹거리 톱3"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특히 최근 결혼 날짜를 확정해 화제를 모은 예비신랑 앤디가 극한 도전을 펼쳐 주목받는다. 의외의 요리 실력으로 '국민 남편'에 등극할 조짐을 드러낸다. 이에 '빽토커' 박준형은 "아내가 정말 좋아하겠다"라며 흐뭇함을 드러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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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토니안-앤디, 추위에 눈물까지 "팬들 보면 MBC 부셨어"

원조 아이돌 멤버들이 역대급 고난을 맞닥뜨린다. 5월 2일 오후 9시 방송될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토니안, 앤디, 천명훈, KCM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박준형이 출격한다. 이날 H.O.T., 신화, NRG로 각각 이름을 날린 레전드 1세대 아이돌 조상들이 첫 무인도 생활에 나선다. 이 가운데 토니안, 앤디, 천명훈, KCM은 초반부터 위험천만한 '내손내잡'을 예고한다. 섬 입성부터 순탄치 않았던 네 사람이 뗏목 위에서 투망 낚시에 도전하기 때문. 이를 지켜본 안정환과 붐은 "역대급 난이도"라며 걱정한다. 반면 '빽토커' 박준형은 "내가 안 가길 잘했다"라고 통쾌함을 표한다. 특히 KCM은 중심을 잃고 뗏목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멤버들을 당황시킨 것도 잠시, 무릎밖에 오지 않는 수심에서 엄살을 부려 야유를 받는다. 이밖에도 네 사람은 '최정상 아이돌' 타이틀과 대조되는 망가진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앤디는 찬 바닷바람을 버티지 못하고 토니안과 같이 외투를 두르는가 하면, 토니안은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든다. 이들은 뗏목을 밀다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팔다리에 쥐가 나 갯벌과 뗏목 위를 뒹구는 등 전성기 시절과 정반대인 '저질 체력'을 인증한다. 안정환은 곡소리가 난무하는 이들의 '내손내잡'에 "옛날이었으면 '오빠들 왜 힘든 거 시키냐'라고 팬들이 난리 피웠을 것"이라며 그 당시 팬들의 화력을 언급한다. 박준형 또한 "MBC 부셨지"라고 동조해 붐을 진땀 나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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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박광재, 양치승 지옥훈련 통해 한달만 14kg 감량

양치승에게 지옥 훈련을 받은 박광재는 과연 얼마나 달라졌을까. 내일(27일) 오후 5시에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토니안에게 헬스 욕구를 불러 일으킨 양치승과 박광재의 놀라운 운동 효과가 공개된다. 양치승에게 지옥 훈련과 멘탈 강화 훈련을 받으며 '근조직'으로 거듭난 박광재는 본격적으로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준비하기 위해 체육관 근처로 이사까지 감행한다. 최고의 몸을 만들기 위해 고통을 참아내는 박광재의 열정 가득한 훈련 영상을 본 토니안은 "저도 학창 시절에 레슬링 선수를 했다. 지금부터 하면 저도 잡지 나갈 수 있느냐"라며 헬스 의욕을 불태운다. 이런 가운데 135kg의 초고도 비만에서 단 한 달 만에 체중은 14kg, 체지방은 8.1kg이나 감량한 박광재의 체성분 측정 결과가 공개돼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남성 잡지 표지 모델을 목표로 스스로 혹독한 셀프 트레이닝과 식이요법을 해 온 양치승의 신체 변화도 공개된다. 박광재의 일일 헬스 멘토로 가수 션이 깜짝 등장한다. 근육 저승사자 양치승과 달리 칭찬과 격려가 이어지는 근육천사 션의 따뜻한 훈련에 출연진들은 "정말 다르다", "진짜 천사다"라고 입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현재 체육관을 운영 중인 브라이언이 양치승의 턱걸이 훈련에 "누구나 20개 정도는 한다"고 도발해 두 사람의 불꽃 튀는 근육 신경전도 꿀잼을 예고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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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아이돌"…'당나귀귀' 토니안, 엄현경 응원갔다 즉석 팬미팅

한번 아이돌은 영원한 아이돌이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배우 엄현경을 위한 토니안의 지극정성 응원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드라마 촬영에 한창 열중하고 있던 엄현경은 예고도 없이 불쑥 찾아온 소속사 대표 토니안을 보고 깜짝 놀랐다. 토니안은 최근 자신의 회사로 옮긴 엄현경의 기도 살려주고 홍보도 할 겸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선물을 들고 응원 차 찾아왔던 것. 하지만 토니안이 준비한 짠내 폭발 선물이 공개되자 전현무는 "웃기려고 하는 거죠?"라며 황당해했다. 여기에 '영원한 아이돌' 토니안의 등장에 촬영 현장이 갑자기 HOT 팬미팅 분위기로 돌변해 버리자 엄현경은 "본인 홍보만 100점"이라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대표 토니안을 비롯해 같은 소속사 배우인 박은혜, 권혁현과 함께 식사를 하던 엄현경은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사뭇 다른 "가족 같은" 회사 분위기에 적응하기 힘겨워했다. 이런 가운데 믿고 따르던 선배 박은혜로부터 뜻밖의 말을 듣게 된 엄현경은 "저 영원히 결혼 못하는 거예요?"라며 동공지진을 일으켜 그 내막을 궁금케 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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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토니안, 박은혜 일일 매니저 변신

토니안이 매니저가 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배우 박은혜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토니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토니안은 회사의 일손이 부족하자 직접 매니저 일을 하기로 했다. 토니안은 스케줄에 앞서 박은혜가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졸음을 참아가며 곁을 지키는 지극정성 케어를 선보였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박은혜는 "그냥 회사 대표가 와도 불편한데…"라며 보스 겸 연예인인 토니안의 등장에 불편해했다. 이런 가운데 박은혜에게 운전을 시키고 자신은 조수석에서 편하게 음식을 먹는 토니안의 모습이 포착됐다. 배우와 매니저의 역할이 완전히 뒤바뀐 상황이 의아함을 자아내면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갑'버튼을 연타하며 갑갑해했고, 연예계의 소문난 미소 천사 박은혜마저 끝내 "누가 매니저야?", "내가 모시고 다니는 것 같다"며 어이없어했다고 해 두 사람이 함께 보낼 좌충우돌 하루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광고 촬영 현장에 도착한 토니안은 매니저에서 연예인 모드로 돌입, 눈빛부터 달라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여 CEO, 연예인, 매니저까지 1인 3역 가변형 보스 토니안의 3단 변신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13일 오후 5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1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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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토니안, 공복감에 火 폭발···문희준 "저런 모습 처음"

'안다행' 토니안이 야생에서 분노 조절에 실패하며 25년간 쌓아온 이미지를 깨뜨린다. 오늘(14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6회에는 문희준·토니안이 새롭게 투입되는 가운데 첫 번째 에피소드부터 반전이 펼쳐진다. 험난한 산속에서 자급자족을 시작하는 두 사람. 공복 상태가 오래 지속하면서 토니안의 이상 증세가 깊어져 절친 문희준을 당황하게 한다. 토니안은 갑자기 돌을 집어 던지며 분노하는가 하면, 가만히 있다가 느닷없이 목소리를 높이며 흥분한다. 이러한 토니안을 두고 문희준은 "25년 간 저렇게 화낸 것은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토니안 역시 "방송이라는 것을 생각도 못 하고 한순간 정신이 나갔다"고 돌아보며 자책한다. '빽토커' 붐도 이를 보고 과거 룸메이트 시절을 회상하며 "토니안과 2년 가까이 동거한 적이 있는데, 평소에는 괜찮다가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면 이상 행동들을 할 때가 있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H.O.T.로 가요계를 평정하고 25년간 항상 웃는 얼굴만 보였던 토니안. 이들이 왜 지독한 배고픔에 빠지게 되는지, 토니안은 어디까지 망가지는지, 두 사람이 찾아간 산속의 비밀은 오늘(14일) 밤 '안싸우면 다행이야'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요일 밤 예능 지형을 흔들고 있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5주 연속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문희준과 토니안의 투입으로 또 한번 바람을 일으킬 '안싸우면 다행이야' 6회는 오늘(1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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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아이콘택트' 스페셜 MC, 함소원보다 함진마마 모시고 싶었다"

'아이콘택트'에 눈맞춤 경험자인 함소원이 스페셜 MC로 등장하는 가운데, 그를 섭외한 MC 이상민이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이상민은 오는 9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눈맞춤의 기적에 대한 경험담을 여기서 듣고 싶어서 내가 한 분을 초대했다"며 함소원을 소개했다. 환영 속에 나타난 함소원은 "상민이가 계속 전화를 해서 왔다"며 "시어머니 모셔야지, 애 봐야지, 남편도 챙겨야 돼서 너무 바쁜데..."라고 투덜댔다. 하지만 막상 이상민은 "난 사실, '소돈'보다 시어머니이신 마마를 모시고 싶었다"고 고백해 함소원을 머쓱하게 했다. 함소원은 "상민이가 전화하면 우리 시어머니 얘기를 한 시간, 내 얘기는 2초 하고 끊더라. 시어머니도 '아이콘택트'를 보신다"고 말해 3MC를 흥분하게 했다. 이어 함소원은 시어머니 '함진마마'를 흉내 내며 "어머니께서 '아이콘택트' 보시다가 '야, 쟤네가 돼지야? 돼지 같지 않은데...내가 한 번 나가줘야 되겠는데?'라고 하셨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3MC는 '아이콘택트' MC 자리까지 노리는 패기부자 '함진마마'의 출연을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한바탕 웃은 뒤 함소원은 과거 '아이콘택트'에서 했던 친정엄마와의 눈맞춤을 떠올리며 "엄마를 너무 사랑하지만, 표현 못 하는 게 있는데, 그 날 엄마를 쳐다보니 눈물이 막 나면서 방송이 뭔지 카메라가 어디 있는지 아무 생각도 안 나더라"라며 감동의 순간을 돌아봤다. 또 "눈맞춤을 하고 나서 모녀 사이가 더욱 단단해지고 끈끈해졌다"고도 고백했다. '눈맞춤 전도사'로 나선 스페셜 MC 함소원과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는 이날 말 못할 사연을 감춘 듯한 토니안&강남의 눈맞춤을 지켜볼 예정이다. 토니안&강남이 출연하는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는 오는 9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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