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43건
스포츠일반

[포토] 일간스포츠배 대상경주, 치열한 각축전

제40회 일간스포츠배대상경주가 29일 오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서울 7경주로 개최되었다. 경주마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1983년 창설돼 올해 40회째를 맞는 일간스포츠배는 대한민국 최초의 언론사배 대상경주로 현재 시행 중인 대상경주 중 1982년 창설된 ‘그랑프리(G1)’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있다. 과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9.29. 2024.09.29 16:31
스포츠일반

[포토] 일간스포츠배 대상경주, 결승선을 향해

제40회 일간스포츠배대상경주가 29일 오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서울 7경주로 개최되었다. 경주마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1983년 창설돼 올해 40회째를 맞는 일간스포츠배는 대한민국 최초의 언론사배 대상경주로 현재 시행 중인 대상경주 중 1982년 창설된 ‘그랑프리(G1)’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있다. 과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9.29. 2024.09.29 16:30
스포츠일반

[포토] 일간스포츠배 대상경주, 우승을 향해 질주

제40회 일간스포츠배대상경주가 29일 오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서울 7경주로 개최되었다. 경주마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1983년 창설돼 올해 40회째를 맞는 일간스포츠배는 대한민국 최초의 언론사배 대상경주로 현재 시행 중인 대상경주 중 1982년 창설된 ‘그랑프리(G1)’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있다. 과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9.29. 2024.09.29 16:29
스포츠일반

[포토] 일간스포츠배 대상경주, 힘찬 역주

제40회 일간스포츠배대상경주가 29일 오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서울 7경주로 개최되었다. 경주마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1983년 창설돼 올해 40회째를 맞는 일간스포츠배는 대한민국 최초의 언론사배 대상경주로 현재 시행 중인 대상경주 중 1982년 창설된 ‘그랑프리(G1)’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있다. 과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9.29. 2024.09.29 16:27
스포츠일반

[포토] 일간스포츠 대상경주,각축전 벌이는 기수들

제 39회 ’일간스포츠배 대상경주(L)‘가 17일 오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렸다. 너트플레이 안토니오 기수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있다. 일간스포츠배는 언론사 대상경주로는 최초로 창설된 경주로 현재 대상경주 중에서는 그랑프리(G1)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과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9.17. 2023.09.17 16:51
스포츠일반

정해민·인치환 등 슈퍼특선반 진출 유례 없는 각축전

2022년 하반기 등급심사 대상 기간이 4주 후면 종료된다. 등급별로 승강급 커트라인에 걸린 선수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가운데 경륜 최상위 등급인 슈퍼특선반(SS반) 진출을 놓고도 다수의 2진급 강자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각축을 벌이고 있다. 46연승의 절대강자 임채빈의 잔류만 확실할 뿐 기존 슈퍼특선급 황인혁·정종진·정하늘·성낙송은 강등 위기에 내몰리면서 유례없는 물갈이가 예상되고 있다. 정해민은 SS반 진출에 한발 앞서있다. 지난 6~8일 부산 특별경륜에 출전했던 정해민은 SS반 황인혁을 금요예선, 일요결승에서 연거푸 제압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광명 4회차 결승, 부산 특별경륜 우승 등 현재까지 21회 출전에서 16승(승률 76%, 연대율 90%, 삼연대율 90%)을 챙기며 다승 2위에 자리한 정해민은 평균 종합득점도 101.60을 기록하며 3위에 올라있다. 비선수 출신인 인치환은 39세의 나이에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금토 경주에서 또박또박 우승을 챙기는 것은 물론 결승에서도 벌써 2승을 수확하고 있다. 1회차 결승에서 김포팀 후배들인 정재원·엄정일을 줄줄이 2·3착으로 불러들이는 젖히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지난달 10일 열린 14회차 결승에서도 SS반 진출 경쟁자들인 정해민·공태민·양승원·김관희를 막판 3-4코너에서 넘어서며 쌍승 237.3배, 삼쌍승 1653.1배의 고배당을 연출하기도 했다. 인치환은 4회차 결승 4착이 유일한 입상실패일 만큼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21회 출전에서 14승(승률 67%, 연대율 76%, 삼연대율 95%)으로 다승 3위이고, 평균 종합득점도 101.50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크추입형 강자들인 19기 동기 정재원·황승호도 빼놓을 수 없는 후보들이다. 정재원은 지난 1월 9일과 23일, 3월 6일 결승에서 2착하는 등 묵묵히 제 역할을 해왔다. 지난 1일 결승에서는 인기순위 6위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종 시점에서 정하늘 뒤를 꿰찬 후 막판 직선주로에서 추입을 몰아치면서 쌍승 112.7배, 삼쌍승 348.0배의 이변 우승을 만들어냈다. 18회 출전에서 우승은 5회로 많지 않지만 2착 10회, 3착 2회(승률 28%, 연대율 83%, 삼연대율 94%)의 높은 입상률을 자랑하고 있다. 평균 종합득점도 101.21까지 끌어올리며 단숨에 5위까지 뛰어올랐다. 황승호는 빠르게 북상하고 있는 다크호스다. 4월 23일 스포츠조선배 대상경륜 준결승에서 빠른 상황대처를 앞세워 정해민·전원규·성낙송을 모두 제압하고 우승에 성공했다. 지난주 광명 결승에서도 막판 3-4코너를 돌면서 신은섭이 낙차하는 틈을 재빠르게 파고들며 준우승에 성공했다. 지난주 시합 전까지 평균 종합득점 100.92로 8위를 기록하고 있던 황승호의 점수는 결승전 선전으로 더 올라설 전망이다. 박진수 경륜 전문가는 "광명 6회차 결승 우승자 공태민, 7회차 결승 우승자 정정교, 4월 스포츠조선배 대상경륜 우승자 전원규 등도 앞으로 남은 4주간의 활약에 따라 생애 첫 SS반 승급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후보들"이라고 꼽았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5.18 06:18
스포츠일반

'레이팅 챔피언' 티즈플랜 1800m 질주 누가 막을까

'레이팅 챔피언' 티즈플랜이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정조준하고 있다. 오는 13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제11경주로 1등급 경주마들의 1800m 장거리 질주가 열린다. 한국경마 레이팅 공동 1위이자 출전마 중 가장 빠른 1800m 기록을 보유 중인 티즈플랜이 출전하는 가운데 이를 저지할 경쟁마들 역시 쟁쟁하다. 역대 세 번째로 200승 넘어선 김창식 마주의 간판스타 ‘슈퍼삭스’, 레이팅은 낮지만 깜짝 선전을 보여주며 다크호스로 꼽히는 ‘금아애크미’, ‘카빙크로스’ 등이 티즈플랜의 경쟁 후보로 꼽힌다. 티즈플랜(7세, 수, 미국, R138, 권경자 마주, 박재우 조교사, 승률 44.0%, 복승률 64.0%)은 현재 ‘문학치프’와 함께 레이팅 138로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 1800m 경주는 2020년 부산광역시장배 우승 이후 19개월 만에 출전한다. 부산광역시장배에서 티즈플랜은 청담도끼와 각축을 벌이다 막판 역전승을 선보였다. 이날 티즈플랜은 1분 51초 5의 최고 기록을 뽐냈다. 이후 굵직한 대상경주에 중점적으로 도전하고 있지만 지난 11개월간 우승은 없었다. 6전 5승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1800m 경주에서 티즈플랜이 그간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슈퍼삭스(7세, 수(거), 미국, R118, 김창식 마주, 리카디 조교사, 승률 33.3%, 복승률 36.7%)는 한국경마 역대 세 번째 200승의 주인공이자 ‘삭스마주’로 유명한 김창식 마주의 경주마다. 슈퍼삭스는 1800m에 총 열한 번 출전해 다섯 번을 우승했고, 72.7% 연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9년 JRA트로피 특별경주 우승 이후 특별·대상경주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으나 출전한 대부분의 경주에서 안정적으로 상금을 수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KRA컵클래식에서 6위를 기록했지만 함께 출전한 티즈플랜과 청담도끼보다 앞선 기록을 보인 바 있다. 금아애크미(6세, 수, 한국, R81, 금아산업 마주, 이관호 조교사, 승률 27.3%, 복승률 40.9%)는 상대적으로 낮은 승률과 이번 경주 출전마 중 가장 낮은 레이팅 81을 보유 중이다. 하지만 이번 경주 다크호스로 손꼽힌다. 지난 7월 2등급 승급 이후 우승이 없었지만 지난해 11월 대통령배에 과감히 출전했다. 2000m 데뷔전이자 ‘심장의고동’, ‘터치스타맨’ 등 강력한 경주마들과 동일한 중량으로 출전했기에 경마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진 못했다. 그렇지만 중하위권에서 금아애크미는 경주 종반 직선주로에서 예상치 못한 가속으로 단숨에 선두권으로 올라서며 깜짝 2위를 기록했다. 카빙크로스(5세, 수, 한국, R85, 공공이팔 마주, 김동균 조교사, 승률 57.1%, 복승률 64.3%)는 출전마 중 유일한 5세마로 가장 어리다. 승률도 57.1%로 출전마 중 가장 높은 데다 1800m 복승률은 100%에 달한다. 1800m 최고기록은 1분 52초 7로 출전마 중 세 번째로 높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3.11 05:57
스포츠일반

최고 경주마로 우뚝 닉스고, 피날레 겨냥

세계 최고 경주마 상을 받은 한국마사회 소속 경주마 닉스고(6세, 수)가 피날레를 겨냥하고 있다. 닉스고는 지난 25일 열린 ‘론진 세계 경마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 경주마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닉스고는 오는 30일 경주마로서 은퇴 무대가 될 제6회 페가수스월드컵 최종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연패에 도전한다. 국제경마연맹(IFHA)이 주관하는 론진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가장 빛나는 업적을 보여준 세계 최고의 기수와 경주마, 대상경주를 선정하는 경마계의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다. 이날 마지막으로 발표된 대망의 최고 경주마로 129점을 받은 닉스고가 선정됐다. 닉스고와 마지막까지 각축을 벌인 ‘아다야’, ‘미쉬리프’, ‘세인트 마크스 바실리카’는 127점으로 공동 2위가 됐다. 최고의 기수 부문엔 라이언 무어가, 최고의 경주엔 파리 롱샹 경마장에서 열리는 개선문상 대상경주가 선정됐다. 닉스고의 수상 소식과 함께 마지막 출전 경주에 대한 소식이 연이어 발표됐다. 닉스고는 30일 미국 플로리다 주 걸프스트림 경마장에서 열리는 페가수스 월드컵의 출전마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페가수스 월드컵 우승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하는 닉스고는 이번 경주를 끝으로 경주로에서 은퇴한다. 챔피언의 마지막 질주가 되는 셈이다. 1번 게이트를 배정받은 닉스고는 신예의 도전에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 특히 4번 게이트의 ‘라이프 이즈 굿’은 닉스고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라이프 이즈 굿은 지난 2020년 닉스고가 우승한 브리더스컵 더트 마일을 21년도에 우승하며 닉스고의 커리어를 쫓고 있다. 선입을 추구하는 경주 스타일 역시 비슷하다. 이번 경주 초반부터 선두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페가수스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경주마 은퇴를 선언한 닉스고는 은퇴 후 테일러메이드 목장에서 씨수말로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교배료는 씨암말 1두당 3만 달러로 책정됐다. 닉스고의 최종 목적지는 한국이다. 국내로 돌아와 민간목장 씨암말들 대상으로 교배 지원을 통해 국내에서 닉스고 혈통을 이어받은 자마들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경주마 능력을 향상함은 물론 경주마 수출로 판로를 넓혀 말산업 전반의 발전을 꾀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먼저 국제적으로 가장 큰 경주마 시장인 미국에서 닉스고의 씨수말 능력을 검증받은 후 국내 도입을 검토한다는 전략을 세웠다”고 밝혔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1.27 19:40
연예

'1박 2일' 발표의 정석 연정훈 vs 신흥강자 김선호, 양보 없는 PT 대결

'1박 2일' 여섯 멤버가 긴장감 넘치는 프레젠테이션 대결을 펼친다. 내일(2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1주년 프로젝트 특집' 세 번째 이야기로, 여섯 남자가 직접 참여하는 대한민국 홍보 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특별편의 배경이 될 최종 장소가 발표된다. 두 팀으로 나뉘어 경상북도 경주시와 인천광역시를 답사한 멤버들이 직접 외국인 심사위원단 100여 명에게 각 지역을 어필하는 온라인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대한민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소개한 '경주 팀(연정훈, 문세윤, 라비)'과, 우리나라와 세계를 잇는 통로라는 점을 강조한 '인천 팀(김종민, 김선호, 딘딘)'이 팽팽히 맞붙으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발표의 정석을 보여준 맏형 연정훈과 신흥강자로 떠오른 김선호가 뛰어난 프레젠테이션 실력을 자랑하며 각축전을 벌인다고. 준비 과정에서부터 서로 지지 않는 열정을 보여준 두 사람인 만큼 누가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사로잡았을지 궁금해진다. 이들의 능숙한 발표와는 달리 '0개 국어' 능력을 보여주며 딘딘의 명령어를 입력하는 아바타가 되어버린 김종민, '리액션 봇'으로 변신한 문세윤과 라비까지 6인 6색 프레젠테이션 과정이 큰 웃음을 안겼다고 전해져 기대를 증폭시킨다. 치열한 대결 끝에 외국인 심사위원단 100여 명이 최종 선택을 받아 승리할 팀은 누구일지 내일(2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6 09:15
생활/문화

외산 공백 메울 국산 2세마 슈퍼루키 히트예감, 흥바라기 두각

말의 고장이자 제1호 말산업 특구인 제주도의 말산업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유례 없는 침체위기에 봉착해 있다. 국내 말산업 시장 회복과 우수 국산마 발굴을 위해 지난달 29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특별경주(1200m)에서 국산 2세마 슈퍼루키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다가오는 신축년에 이어질 삼관경주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국내 말산업을 견인할 ‘난세의 영웅마’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부산경남 경마공원에서는 한국마사회의 소속 씨수말 ‘테이크차지인디’의 자마인 ‘히트예감’이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바깥쪽이던 8번 게이트에서 빠른 출발과 초반 가속을 통해 안쪽으로 파고들며 선두를 차지한 히트예감은 한 번도 자리를 내어주지 않으며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해 3전 전승을 이어갔다. 2위의 자리에는 ‘머스킷맨’의 자마 ‘위너스맨’이 차지했다. 3연승을 달리며 경주 전 가장 많은 기대를 모았던 ‘위너스맨’은 경주 내내 히트예감을 위협했으나 끝내 격차를 좁히지 못하며 4마신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서울경마공원에서는 ‘올드패션드’의 자마인 ‘흥바라기’가 경주 시작과 함께 월등한 초반 가속을 뽐내며 선두자리를 차지해 결승선까지 선두를 지켰다. 흥바라기 또한 부경의 히트예감과 함께 3전 전승을 기록했다. 2위는 무서운 추입능력을 보여준 ‘슈퍼챔피언’에게 돌아갔다. 시작부터 4코너까지 줄곧 하위그룹에 머물며 흐름을 지켜보던 슈퍼챔피언은 직선주로에 접어들며 숨겨온 힘을 쏟아내 11위에서 단숨에 2위까지 올라온 것이다. 우승마 흥바라기에 2.5마신차로 패배했지만 마지막까지 발걸음에 힘이 차 있었기 때문에 좀 더 긴 거리의 경주에 출전한다면 뛰어난 경쟁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뛰어난 가능성을 보여준 국산 2세 경주마들은 내년이면 본격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트리플크라운(삼관경주, 3세 국산마 한정 시리즈 경주-KRA컵 마일·코리안더비·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등 큰 무대에 도전할 것이다. 코로나19로 올해 외산마 수입이 평년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만큼 새해 경주로는 국내산 경주마들의 치열한 각축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말산업과 생산농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국산마 우대정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내년에 한정해 외산마의 수입이 전면 제한된다. 또 국산 경매마 육성 인센티브 확대, 및 경매마 한정 대상경주 추가 신설 등으로 국산마의 수요를 높여 말산업 위기를 적극적으로 타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국산마 우대 정책을 강화해 말산업과 생산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국산마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12.04 07: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