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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우, SBS '편의점 샛별이' 출연 확정…김유정과 호흡[공식]
배우 도상우가 SBS 새 금토극 '편의점 샛별이'에 출연한다. 도상우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편의점 샛별이'에서 편의점 본사 이사 조승준 역을 소화한다. 지난 2월 종영한 TV조선 주말극 '간택-여인들의 전쟁' 이후 빠르게 차기작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편의점 샛별이'는 4차원 아르바이트생 김유정(정샛별)과 허당 매력 넘치는 훈남 점장 지창욱(최대현)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다. 극 중 도상우가 분할 조승준은 귀티 나는 외모와 바른 품성, 명석한 두뇌를 가진 학식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편의점 본사의 차세대 리더다. 오너의 아들로, 매사 겸손하며 젠틀한 매너를 갖춘 그는 모든 이들에게 호의를 베푸는 호감형 인물이다. 무엇보다 도상우만이 가지고 있는 피지컬과 훈훈한 외모가 조승준과 만나 선보이게 될 매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공효진(지해수)의 전 남자친구 최호로 분해 찰떡 같은 연기로 시청자의 얄미움과 연기 호평을 받았던 도상우. 이어 '전설의 마녀',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해 제대로 된 눈도장을 찍었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드라마 스페셜-감전의 이해', '간택'을 통해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넓혀나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0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