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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유튜버 감동란, 김건희 비판 댓글에 발끈...이재명 가족 역공?

우파 성향의 유튜버 감동란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그의 아내 김건희를 적극 옹호한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그의 가족을 비판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감동란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한 구독자와 주고받은 말싸움에 대해 언급했다. 이 영상에 따르면, 한 구독자는 “국모라니. 성추행 옹호 국모. 학력·경력 사기 국모. 주가조작 국모. 엄마는 부동산 사기로 징역 국모”라고 김건희를 비판한 댓글을 감동란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고.그러나 이에 대해 감동란은 “대통령이라니. 총각 행세에 상습적 불륜, 상습적 거짓말. 논문 조작 경력 사기 대통령. 아들은 성매매에 도박중독자. 와이프는 습관성 패드립에 고인드립”이라는 댓글을 올리며 위의 댓글에 맞섰다. 이재명 후보와 그의 부인, 아들의 의혹을 모두 언급하며 받아친 것이다.이어 감동란은 이 후보 지지자들에게 “나는 요즘 윤석열이 ‘떡상’을 해서 이재명을 깔 생각도 딱히 없고 김건희만 빨고(띄우고) 있는데 왜 먼저 시비를 걸어놓고 나한테 말이 너무 심하다고 X병을 떠나. 형들이 이재명을 차기 대통령으로 생각하는 거 존중해. 그럼 내가 김건희를 내 마음 속 국모로 생각하는 것도 존중해줘야 하는 거 아냐?”라고 주장했다.또한 “나도 말을 너무 심하게 해서 미안하다. 네거티브 자제할 테니까 앞으로 굳이 내 커뮤니티에 와서 시비 좀 걸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18 07:44
연예

크래비티, 훈훈한 비주얼 담은 비하인드 컷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훈훈한 매력이 넘치는 재킷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CRAVITY SEASON 3 HIDEOUT: BE OUR VOICE(크래비티 시즌3. 하이드아웃: 비 아워 보이스)' 재킷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올렸다. 휴식 시간에 틈틈이 운동을 하고 모니터 화면을 보는 크래비티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물씬 풍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난기 넘치는 매력은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정모와 원진은 함께 간식을 먹던 중 "이건 크래미, 우린 크래비티" "비요뜨 다 먹었더니 비요뜨, 어디갔뜨?" "감동란 먹고 너무 맛있어서 감동" 등의 말장난 티키타카로 차진 케미를 보였다. 형준은 촬영 소품 무전기를 들고 드라마 '시그널' 속 등장하는 이재한 형사 이름을 외치는 상황극에 몰입해 웃음 짓게 했다. 촬영 카메라 앞에서는 카리스마를 장착한 크래비티의 모습으로 돌아와 능숙하게 촬영에 임했다. 특히 크래비티는 이번 앨범을 위해 변화된 모습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성민은 "아주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라는 우빈의 말에 "여태 변화가 없었던 멤버였다. 조금 놀라게 해드리려고 이렇게 탈색을 했다"고 밝혔다. 앨런 또한 "머리색 바뀌었는데 어떠냐. 제가 하고 싶었던 어두운 색의 헤어스타일을 드디어 하게 돼서 러비티 분들도 많이 반겨주실 것 같다. 이번 활동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모는 "여태까지 했던 것들이랑 다른 색깔이었던 점이 재미있었다. 더욱더 발전해서 러비티에게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서 계속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고맙다"고 인사했다. 지난 19일 크래비티는 세 번째 미니앨범 'CRAVITY SEASON 3 HIDEOUT: BE OUR VOICE(크래비티 시즌3. 하이드아웃: 비 아워 보이스)'를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컴백했다. 새 타이틀곡 'My Turn'은 K팝씬의 기대주인 크래비티의 무한 질주를 노래한 곡으로, 무대 위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 예상을 뒤엎는 상승 그래프, 다음이 기다려지는 크래비티의 미래를 표현해 짜릿한 쾌감을 전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28 16:16
연예

식당서 성희롱 당한 BJ 감동란, "같은 여자가 더해..." 분노의 심경글 올려

최근 식당에서 성희롱을 당해 분노했던 BJ 감동란(김소은)이 끝내 악플러들을 향해 선전포고를 했다.BJ 감동란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심경글을 올리며 "시선 강간에 얼평에 몸평에 뒷담화에 창X 걸X 만들기는 하여튼 같은 여자가 더해"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아니 유튜브 전문가분들께서 바이럴 마케팅 잘했다 하시는데 저는 야갤이 뭔지도 모르고 에펨코리아, 디시인사이드, 일베 등등 아이디도 없습니다. 저도 페미니즘을 까는 글을 종종 올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페미들이 제 욕한다고 해서 분해하고 미워한다면 그건 내로남불이에요. 그 부분은 딱히 할 말이 없네요"라고 하소연했다.BJ 감동란은 "님들 오다가다 보신 악플 중에 '아 이건 도저히 선 넘어서 봐주면 안 되겠다' 싶은 거 있으면 사이트 링크랑 캡처 좀 따서 보내주실 수 있나요? 이따 변호사 지인 만나러 감. 근데 여초 카페에 악플이 많다는데 나는 여초 카페가 뭐뭐 있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보는지도 모르겠어...보신 분들은 캡처랑 그 사이트 링크만 좀 주실 수 있나요?"라고 문의하기도 했다. 한편 BJ 감동란은 최근 부산에 있는 단골 식당(전복죽 집)에서 뒷담화를 당해 큰 이슈를 모았다. 그는 당시 약 10만 원치를 시켜 먹방을 하다 화장실을 가며 자리를 비웠다. 이때 식당 직원들끼리 쑥덕이며 BJ 감동란을 뒷담화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식당 사장은 21일 사과문을 올렸다.최주원 기자 2021.01.22 08:35
경제

대세는 ‘딸기’…식음료 업계 ‘딸기 대전’

식음료 업계가 다양한 딸기 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의 ‘딸기 라떼’는 출시 3주만에 10만잔을 돌파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디야커피 딸기라떼는 국내에서 재배한 고품질 딸기에 국산 우유를 사용해 신선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초 출시한 ‘봄딸기 라떼’가 3개월간 75만잔 이상 판매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자 기존 대비 딸기 베이스 원재료 함량과 용량을 높여 딸기 신메뉴를 더욱 앞당겨 출시했다. 강렬한 레드컬러를 강조한 이디야 딸기음료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등 지난 봄딸기 음료에 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딸기 시즌을 맞아 ‘딸기 라떼’ 외에도 딸기를 더욱 다양한 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딸기 복숭아 요거트 플랫치노’ 와 ‘말랑말랑 딸기 에이드’를 출시했다. ‘딸기 복숭아 요거트 플랫치노’는 새콤달콤한 요거트와 함께 상큼한 딸기와 복숭아가 어우러져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음료다. ‘말랑말랑 딸기 에이드’는 딸기의 달콤함에 패션티의 향긋함과 라임이 상큼하게 어우러진 음료로 젤리의 재밌는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김주예 본부장은 “딸기 음료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소비자 요청을 적극 반영해 지난해보다 일찍 딸기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음료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디저트 등 딸기 관련 제품을 매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당도 높은 제철 딸기를 활용해 다양한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2021 딸기 페어’를 진행하고 있다. ‘Berry Feeling(베리 필링)’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딸기 페어는 지리산 산청 딸기와 묵직한 레제르 크림이 조화로운 프리미엄 ‘산청딸기 케이크’와 케이크 전용 공법으로 구운 시트에 우유 생크림과 생딸기를 풍성하게 올린 ‘시그니처 생딸기 듬뿍 생크림 케이크’ 등 케이크류와 ‘딸기 빅볼’, ‘딸기 크림빵’, ‘딸기 요거트파이’ 등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인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국산 ‘설향’ 딸기를 활용한 신상품을 선보이며 구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딸기&치즈 빅샐러드’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리코타치즈에 상큼한 설향 생딸기와 신선한 각종 채소를 풍성하게 담아낸 샐러드로 시즌 한정 판매한다. 새콤달콤한 딸기요거트 드레싱에 감동란도 함께 담았다. 프리미엄 디저트 ‘생딸기 크레페’는 바삭하고 얇게 구워진 크레페 위에 누텔라 초코크림을 바르고 딸기와 생크림 등을 듬뿍 얹었다. 설향 생딸기 다섯 알의 상큼함과 누텔라 초코의 달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저트다. 설빙은 빙수류인 ‘와르르생딸기설빙’과 디저트류인 ‘와르르생딸기 케이크’ 2종, 총 세 가지로 구성된 겨울 시즌 한정 메뉴 ‘와르르생딸기’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와르르생딸기설빙은 심플한 비주얼 속에 생딸기를 채워 넣은 것이 특징으로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생크림, 생딸기를 토핑 했다. 설빙의 첫 케이크 제품 와르르생딸기 케이크 2종은 부드러운 시트에 크림과 국산 설향 딸기를 조합했다. 케이크를 잘라내면 생딸기 슬라이스가 풍성하게 나타나며 생크림, 초코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와르르생딸기 케이크 2종은 출시 열흘 만에 초도 물량 절반 이상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22 08:13
경제

[위클리잇푸드] 쌀쌀해진 날씨…편의점은 호빵 전쟁

선선한 날씨와 함께 겨울철 대표 먹을거리인 호빵(찐빵)이 편의점에 등장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씨유(CU)는 이달부터 백종원 요리 연구가와 공동 개발한 특제 레시피를 담은 '찐빵도 요리다 시리즈'의 판매를 시작했다.해당 시리즈는 '고추잡채 찐빵' '부추고기 찐빵' '갈비 찐빵' 등 총 3종으로 출시됐다. CU는 외식 프랜차이즈의 대표 메뉴를 담은 이색 찐빵도 선보였다. 'CU 해물육 찐빵'은 중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홍콩반점 0410'의 신메뉴 '해물육 교자'에 들어간 만두소를 넣은 상품이다. 김치찌개 전문 식당 '새마을식당'의 메뉴 '열탄불고기'도 'CU 열탄불고기 찐빵'으로 내놨다.CU의 한 관계자는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면서 찐빵은 물론이고 따뜻한 음료와 군고구마 등 추·동절기 상품을 찾는 고객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떡볶이, 치즈 찐빵 등 이색 찐빵으로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GS25도 이달부터 이색 호빵을 출시하며 동절기맞이에 나섰다.이번에 출시한 호빵은 전통적으로 인기가 많은 '통단팥 호빵' 외에 '감동란 호빵 치즈불닭 호빵' '꿀씨앗호빵' '새우만빵' '고기만빵' 등 총 10종이다.단팥 호빵의 매출은 전체 호빵 매출의 2015년 구성비 중 53.5%를 차지했으나 지난해에는 피자 호빵 등 조리가 가미된 비단팥류 호빵이 67.2%의 매출 구성비를 차지하며 역전했다.GS25의 한 관계자는 "수요가 세분화되고 서구형 입맛이 증가함에 따라 호빵의 고객 선호도가 점차 바뀌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10.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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